"꽃보다 청춘" 팀이 이카 와카치나 사막과 오아시스를 찾아가서 버기 4륜차와 샌드 슬라이딩 등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여기서는 페루 테마기행 팀이 다른 각도에서 담아 온 사진들을 올려드립니다
리마의 장거리 버스 터미널 입니다
이카의 와카치나 사막을 가기 위해서 버스를 이용하는데, 여권 확인은 물폰 휴대품의 보안 검색도 까다롭습니다
이카(Ica)의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였습니다
작은 삼륜 택시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도 자유 여행중에 이런 작은 택시들을 만나면 저는 무척 기분이 좋았습니다
첫쩨는 값이 싸고, 차가 작으니 작은 골목도 자유자재로 다닐 수 있으니 현지인들의 생활 모습을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와카치나 사막에 다 왔습니다
와카치나 사막의 모양을 보니 늘 보던 다른 나라의 사막과는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광활한 사막 한 가운데에 나무 몇 구루가 눈에 띕니다
이런 사막의 나무는 물을 찾아서 뿌리가 뻗쳐 나가는 길이가 100m는 넘는다고도 하니, 생명력의 끈질김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광활한 사막 한 구석에 오아시스가 있고 동네가 있다는 것도 신기할 정도 입니다
하긴 중국의 신강위그르자치구의 큰 도시인 우루무치나 투루판, 감숙성의 돈황 등 모두 오아시스 도시들입니다
높은 사구(沙丘)에 올라선 한 여인이 사막에서의 샌드 보딩이나 사막용 사륜용 버기차를 타는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와카치나의 오아시스 마을 입니다
버기차를 타고 사막을 달려보려고 듄 버기(Dune Buggy) 자동차의 승차장을 찾아 갑니다
무척 튼실하게 만든 사막용 사륜(四輪) 듄 버기 차량 입니다
페루의 듄 버기 차에는 승객이 8명이나 타는 것 같습니다
이런 평지의 사막만 달리면 스릴이 없겠습니다
그러나 운전수는 일부러 급경사의 사구 옆구리를 질러가거나 올라서서 가면서 승객들을 흥분시키면서 본인도 즐기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승객들의 함성이 작으면 운전수는 속도를 높여서 일부러 경사가 많은 곳을 찾아가서 오르고 내리는데
이런 때는 기분은 꼭 차가 뒤집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경사진 사구에 올라서 샌드 보딩을 하는 것은 사막 즐기기의 하나 입니다
대개는 보드 위에 엎드리지 않고 앉은 자세로 내려 옵니다
어린이든 노인이든 몸의 균형만 잡을 수 있으면 누구든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사막 놀이 입니다
이렇게 엎드려서 내려 오면 몸이 뒤집어질 위험은 전혀 없겠습니다
사막에 저녁 노을이 아름답게 펼쳐 집니다
황홀감은 이런 때의 느낌일 것 입니다
여행자들은 이 황홀한 순간들을 사진에 담습니다
사막 위에 펼쳐지는 또 하나의 장관은 하늘에 가득한 별들 입니다
사막 위에 마치 함박 눈이 내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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