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매 년 열리는 카니발은 쿠바인들이 손곱아 가면서 기다리는 축제의 날 입니다
쿠바의 카니발 광경을 세 번에 나누어 올려드립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아바나의 카니발이 열리는 날, 광장에는 구경하면서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과거엔 신(神) 앞에서 노래를 부르던 관습으로 전해오다가 지금은 모든 국민이 다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된 것 입니다
카 퍼레이드도 있고, 음악과 춤이 있는 모든 국민이 함께 참가하고 즐기는 축제 입니다
쿠바는 오랜 기간동안 미국의 봉쇄정책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는데, 특히 대외무역이 자유스럽지 못하여 수입한 새 자동차 구경이 어려울 정도 입니다
대신 이들은 자동차를 수리하는 손 재주가 무척 뛰어나서 웬만한 고장 난 부품도 손으로 뚝딱 교체할 정도여서 시내에는 1950년대의 구형 차량들이 지금도 쌩쌩 거리를 달리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삼바 축제 보다는 세계에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쿠바인들의 뜨거운 정열은 아바나 카니발이 열리는 동안 한껏 뿜어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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