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은 수원방문의 해라고 했습니다
수원 현대미술관 방문은 여러 차례 수원을 갔으면서도 기회를 놓졌었는데, 이 번에는 일부러 찾아 나섰습니다
마침 옆 방에서는 보자기 전시회와 포럼이 개최되고 있었습니다
1층의 본 전시관 제1관과 제2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카톨릭 미술가화원들의 종교색채가 짙은 작품들은 그저 구경하는 것으로 저는 만족했습니다
容恕(용서)란 두 글자를 한자로 예쁘게 써 놓았습니다
겉의 앏은 보자기와 바탕의 그림이 서로 어울리는데, 잘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작품이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예수의 얼굴이 보자기에 비취고 있습니다
전시장 한 가운데랑 여기 저기에 몇 점의 조각상들도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좌우를 각각 사진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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