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축구와 삼바 카니발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브라질은 땅도 크고, 철광석을 비롯한 지하자원과 사탕수수, 커피 등의 농산물도 풍부하고 해안선이 길어 관광휴양지도 많으며, 아프리카 흑인 노예들이 무용과 음악,미술 등을 통해서 남겨 준 문화도 깊숙하게 자리잡고 있는 나라 입니다
SKY View를 통해서 또는 사진작가나 디자이너 등이 브라질의 소개를 다각적으로 보여주었는데, 저도 리우 올림픽을 계기로 재미 삼아서 브라질을 위시한 중남미 국가들의 사진들을 많이 담아 봤습니다
사진이 많아서 약간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중남미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캡션도 별로 달지 않고 사진들 올리기를 시작 합니다
세계적인 미항(美港)으로 잘 알려진 한 때 브라질의 수도이기도 했던 리우데 자에이루와 주변 풍광을 소개 합니다
도심을 조금 벗어나면 해안선이 길고, 백사장도 많아서 휴양 관광지도 많습니다
우선 일랴 그란데를 소개 합니다
옛 감옥의 자리 입니다
한 때 죄수들이 탈출을 하여 난리를 빚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그 자리만 남아 있습니다
바다를 끼고 있는 좋은 풍광도 많으니 근해를 다니는 유람선,외국 쿠르즈의 호화여객선,고급 욧트 등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욧트 선착장 출입구 입니다
벌크선의 부두도 있는 일랴 구아이바 입니다
철광석을 운반할 벌크선 한 척이 부두에 정박해 있습니다
배가 항구를 출입할 때는 인도선인 작은 파일롯트가 분주히 움직 입니다
철광석 야적장 입니다
한 때 중국이 세계의 주요 자원들을 사재기를 해서 자원파동을 일으키기도 하였는데, 덩달아 브라질은 큰 수입을 올려서 포퓰리즘에 부응한 분배에 치중하다가 결국 경제에 문제가 터져 얼마 전에 브라질의 여성 대통령이 탄핵을 받고 자리에서 물러나는 불상사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국가경영도 사람들의 재산관리 처럼 수입이 좋을 때 미래를 보고 투자나 경영을 잘 해야하는데, 자원 팔아서 버는 수입이 오늘만 같아라의 좋은 세월이 계속 될줄로 잘 못 판단했던 것이지요.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지만 ~
수출하기 위해 산처럼 쌓여 있는 철광석 입니다
일랴 다 마람바이아의 해변 입니다
리우데 자네이루 도심지로 들어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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