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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서장족자치구 대신현의 동굴과 백색(百色) 협곡

콩지88 2014. 12. 31. 06:30

 

 

 

 

지하 땅굴을 지하장성이란 말로 써 놓았습니다

덕천대폭포가 있는 숭좌시 대신현에 위치하고 있는데 석용진(鎭)에 있습니다

 

 

 

1979년의  베트남과의 국경분쟁에 따른 전쟁을 상기시키는 의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야 이런 기관총 잡아보는 것이 마냥 신기하겠지만 ~

 

 

지하땅굴의 한 부분 입니다

 

 

첩첩 산중에 마을이 있습니다

 

 

작은 폭포를 만들며 흘러가는 물이 맑습니다

 

 

이 마을을 흘러가는 강을 사이에 두고 베트남과 경계를 나누고 있습니다

 

 

 

 

 

나무 뗏목을 타고 오는 사람은 베트남 사람입니다

 

 

오전에 중국 땅에 와서 일을 하고는 저녁에 강을 건너 다시 베트남으로 돌아갑니다

강물은 깊지가 않아서 그냥 옷을 벗어 땟목 위에 놓고 가볍게 헤엄쳐서 건너가기도 합니다

 

 

 

 

 

숭좌시 대신현의 나령향에 있는 용궁선경이란 동굴 입니다

 

 

 

가늘고 긴 종류석들이 마치 대나무 발을 쳐 놓은 것 같습니다

 

 

 

 

 

 

 

 

 

중국엔 동굴이 굉장히 많습니다

운남성의 구향동굴도 유명하고 귀주성의 직금동, 요령성 본계의 수동(本溪 水洞)도 유명합니다.  북경의 운수동(雲水洞)은 깊이가 700m 나 되는데 너무 많이 내려가면 올라올 때 힘이 많이 듭니다 ㅋㅋㅋ

 

 

 

 

 

 

 

 

 

 

 

광서장족자치구는 장족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장족(壯族) 여인입니다

 

 

 

 

통영협곡(通靈峽谷)의 입구 입니다

광서자치구의 서쪽에 위치한 백색시 정서현 신영촌(百色市 靖西縣 新靈村)에 위치하고 있는 니다

 

 

 

협곡의 길이는 10여 km이며,협곡이 남북으로 6개나 이어집니다

 

 

 

 

 

 

 

 

 

이곳 사람들은 통영폭포가 중국에서 낙차가 최대의 것이라고 합니다

 

 

 

 

 

 

 

 

 

 

 

 

 

 

 

 

 

 

 

 

 

 

 

 

장족여인들이 펼치는 민속공연 입니다

저는 중국 각 소수민족 여인들의 화려한 의상과 장식에 눈이 쏠리곤 합니다

 

 

 

EBS에서 12월23일 방영한 "세상은 넓다"에서 소개된 운남성과 광서장족자치구의 중국 서남부를 자유여행하고 와서 동영상으로 보여준 사진들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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