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팽호열도 주민의 생활 이모저모 (2~1)

 

EBS 대만 테마기행에서 팽호열도편을 사진에 담기 위해 배를 타고 가는 모습입니디 

 

 

 

 

 

 

 

 

 

팽호열도는 앞 포스팅에서 소개를 한 바 있습니다

 

 

팽호도와 옆 섬이 바다를 건너가면서 길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바다로 나가지 않은 나이 많은 주민들은 가까운 해변으로 나가서 구믈에 갇힌 고기를 잡습니다

 

 

 

 

 

 

 

마치 수염이 가득하게 보이는 침달린 복어 입니다

 

 

 

바닷물은 오염이 되지 않아서 지나가는 물고기들이 훤히 보입니다

 

 

신기하게 생긴 물고기들도 많습니다

 

 

 

 

이 캡션이 재미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는 주민이라면 이곳에서 잡히는 산 물고기는 다 신선하고 맛이 좋다고 말하지 않을까요? ㅋㅋㅋ

익히면 또 색다른 맛도 있을꺼구요 ㅎㅎㅎ

 

 

 

여기서는 팽호도에 사는 주민 집의 응접실 입니다

대만 사람들은 응접실에 이런 제단을 만들어 놓고 매일 아침 저녁 수시로 향을 피우고 인사를 올립니다

누구를 모시느냐은 그 주인에게 달렸습니다

재신인 관제(관우)도 있고, 옥황상제도 있으며, 부처님도 있고, 마조여신도 있습니다

 

 

요즘은 촛불대신 붉은 빛의 전깃불을 종일 켜 놓고 있으며, 향만 그 때 그 때 피워 올립니다

 

 

 

 

 

 

 

 

 

국수가락은 손님과의 인연의 줄로 생각 하기도 하고, 오늘의 운세로 여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