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산의 진달래 꽃은 다 졌지만 ~

 

2014년 4월20일(일) 부천시의 원미산을 찾아 갔습니다

진달래꽃 축제가 매 년 이맘 때면 원미산에서 열리기 때문입니다.

이 번 방문은 세 번 째 입니다

전철 7호선은 온수~장암을 다녔지만 작년부터 부천구청까지 연장이 되어서 가기에 아주 편합니다 

 

 

 

원미산 입구까지는 길 가에 지금 한창 철쭉꽃들이 만발해 있습니다

 

 

 

 

 

 

부천종합운동장 입구의 기둥에 매달린 야구모자를 쓴 꼬마 아이는 지금도 매달려 있습니다

 

 

 

원미산 진달래 동산 올라가는 입구 입니다

 

 

 

 

 

 

종합운동장이 내려다 보이는 포토 존은 지금은 사진찍기에 그다지 좋은 장소가 못되고 있습니다

 주변 어느 곳에도 진달래꽃이 다 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뒤에 2013년도의 사진 몇 장을 올려 놓은 것이랍니다

 

 

 

 

 

 

오늘에야 원미산의 정상에 있는 원미정 정자까지 올랐습니다

높이야 167m에 불과하지만 사람들이 워낙 많이 올라들 가니 서로 스칠 때 풍겨 오는 땀 냄새가 저는 싫었던 것입니다 ㅋㅋㅋ

 

 

 

 

 

사방을 휘~휘~ 둘러 보았습니다

 

 

 

 

 

 

주변의 둘레길 안내도 입니다

 

 

네거리 쉼터에서 잠시 주변 안내도를 살펴보고는 도서관 앞 길로 내려 왔습니다

 

 

 

 

 

 

 

 

 

 

부천에 진달래 보러 왔다가 철쭉꽃만 잔뜩 보고 갑니다

 

 

7호선의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  입구 입니다

 

 

2013년에는 원미산 진달래축제장소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을 몰라 일단 전철로 부천역에서 내렸습니다

역 앞은 바로 부천자유시장이었는데 왈순 아짐마가 장을 보러 나와 있었습니다

 

 

잠깐 재래시장 안도 둘러봤습니다

 

 

종합운동장가는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종합운동장에 시민의 휴식공간이 있습니다

기둥에 야구 모자를 쓴 꼬마가 올라가서 야구구경을 하나봅니다

 

 

무협지에 나오는칼을 쥐고 있는  검객도 있습니다

 

 

이 고마는 야구를 무척 좋아하나 봅니다.

얀에는 야구 장갑도 끼고 있습니다

사진을 뉘어 놓으니 더 보기가 좋습니다 ㅎㅎㅎ

 

 

2013년 진달래 축제는 4월12일에서 4월14일 기간 중 열렸습니다

그러나 저는 4월28일에 찾아 갔습니다

 

 

진달래 꽃을 보면서 걸어갈 때 나무로 만든 각종 동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대 2014년에는 이 동물 목각들이 다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4월28일에 찾아 갔지만 축제기간은 지난지 2주나 지났지만 진달래 꽃들은 여전히 만발 해 있었습니다 

 

 

 

 

부천종합경기장이 내려다 보이는 이 곳은 사진이 잘 나오는 포토 존이기도 합니다

 

 

2013년도 4월28일에 담았던 사진을 다시 올린 것은 2014년도의 진달래 꽃이 다 지고 나서

진달래 꽃 볼거리가 없어졌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서 입니다

물론 하이퍼링크로 걸어드릴 수는 있지만 이렇게 요점의 사진 몇 장 더 찾아서

함께 올리면 보기가 편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