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정 앞으로 해서 영화사로 내려와서 입구의 영화사 표지석을 보면서 안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지난번에 약속시간에 쫓겨 서둘다가 사진에 담지 못했던 것 몇 가지를 더 담기 위해서였습니다
대운전 앞 돌 계단에 난간처럼 용 두 마리가 좌우에 있습니다
삼성각(三聖閣) 앞 마당 입니다
삼성각의 단청 색이 다 바래져 있습니다
삼성각을 향해 휘어져 있는 소나무가 특이 했습니다
그냥 기념비 정도로 생각하고 스쳐 지나갈 뻔 했습니다
저 한테도 번쩍 ~ 깨우침이 오려는가 ?
입구의 문 두 기둥 두께가 대단합니다
이 영화사는 신라시대인 672년에 창건이 되었습니다. 1300년이 넘는 고찰입니다
용마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가 1907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겼고,
1997년 중창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적혀 있습니다
아차산의 한자가 여기서는 지하철역에서 쓴 또는아차산 영화사아차산과 다른 핮자로 쓰여져 있습니다
셋째 줄 뒤에
~ 통 속에 쥐 한 마리를 감춰놓고
" 이 안에 있는 쥐 한 마리가 몇 마리냐?" 하고 물었다고 적혀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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