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北京 Beijing)

걸으면서 보는~(118) 중국국가박물관 6 두루말이 그림,요재지이 그림

콩지88 2013. 3. 1. 07:49

 

 

그림이 전시된 방엘 들어가서 휙 돌아봤습니다

수 미터 짜리의 긴 두루말이 그림들이 많았습니다

이중에 요재지이의 그림도 있었습니다

 

 

 

 

 

 

포송령(蒲松齡 Pu Sungling (1640~1715 명 말에서 청 초) 산동성 중부에 위치하는 치박시(Zibo 淄博市 淄川縣) 출신의 소설가이며,

치박시엔 소박한 포송령 기념관이 있습니다

 

요재지이(聊齋志異) 聊齋는 포송령의 서재 이름입니다.

요재에서 쓴 여우나 귀신 등 사람으로 변신하여 사랑을 나누는 기괴한 이야기들을 썼고,이 단편 소설들을 묶은 것이 요재지이 책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번역본이 출판되어 있으며, 대만 만화가인 채지충(蔡志忠)의 만화 요재지이도 번역판이 서점에 나와 있습니다. 요재지이는 이락의 천일야화(아라비안 나이트)와 어깨를 겨누는 중국의 명작에 드는 8대 소설의 하나 입니다

 

 

 

 

 

 

 

 

 

 

 

 

 

 

 

 

 

 

 

 

두루말이 그림을 보관하는 락커웨어에  조각이 잘 된 고급 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