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결혼 피로연은 지방 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일반적인 풍광으로 소개를 합니다
결혼 피로연에 쓸 음식은 집에서 직접 만들어 대접하는 것이 쉽게 밖에 나가서 사다가 상에 올리는 것 보다 성의와 맛이 다르겠습니다
카페트 위에 앉아서 과일이나 차와 음식을 놓고 대화를 나누는 관습은 중앙아시아, 중국의 소수민족인 위그르인들과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위그르인들은 터키의 투르크족과도 대화가 통할 정도 입니다
집에 마련한 철판 위에서 막 구어 낸 전병같은 것 입니다
탁자와 의자만 놓으면 사람들은 이곳에서 차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터키인들도 차를 즐겨 마십니다
피로연에서 여인들이 춤을 추고 있습니다.
엄격한 이슬람 교리에서는 남녀가 따로 자리를 합니다
여인들끼리 춤을 춥니다
신부도 하객들 앞에서 춤을 추면서 답례를 합니다
스카프를 두른 여인들의 모습은 중앙아시아에서 동유럽까지 아주 비슷하게 보입니다
장구 같은 것을 어깨에 메고 하객들의 흥을 돋구고 있습니다
남자들만이 따로 춤추며 결혼식이 끝난 후의 흥을 돋우고 있습니다
때로는 남자가 여성 분장을 해서 흥을 돋구기도 합니다
한 무용수가 코첵에 사용하는 의상을 입고 설명을 해 줍니다
하객들의 축하 놀이는 밤 늦은 시간까지 계속 됩니다 ~~
'실크로드(3) 중앙아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터키, 비잔티움의 교회 건축과 내부 장식 (0) | 2021.09.28 |
---|---|
터키, 레몽 농가 그리고 사프란 꽃의 향기 (0) | 2021.09.19 |
터키, 남자들이 추는 세마 춤 (0) | 2021.09.18 |
터키, 실크로드의 교통 요충지 (0) | 2021.09.18 |
터키, 소금호수 (0) | 2021.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