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인들이 동굴 속에 교회도 만들고 수도원도 지어서 외부의 박해를 피해서 지내던 곳이 지금은 야외 박물관이 되었습니다


동굴 안은 햇볕이 들지 않아서 어둡습니다
그래서 동굴 안의 교회는 어두운 교회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카란륵 교회 내부의 프레스코 그림들은 밖의 햇볕이 안으로 들지 않아서 색갈이 변치 않고 지금까지 잘 보존되고 있습니다









팁
중국의 돈황석굴(막고굴) 안의 벽화도 햇볕을 피하려고 동굴 앞에 차단 장치를 해 놓고 있습니다
서안(西安)의 진시황제의 지하 병마용(兵馬俑)들이 처음 발견 당시는 채색으로 되어 있었지만 햇볕과 만나면서 색갈이 금새 날아가 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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