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北京 Beijing)

북경, 중국민족원(羌族 강족) 9

콩지88 2020. 11. 21. 18:07

                      강족(羌族)의 조루(碉樓) 입니다

외침에 시달린 강족들은 높이 쌓아 올린 조루(전망대)를 통해서 외부의 동태를 살펴야 했습니다

강족들의 민속놀이를 소개하여 놓았습니다

높이 14 직경 5.6  건축면적은 63m2인 이 조루는 사천성의 문천지구에 있는 조루를 1:1 크기로  1993년에 만든 것 입니다.  한 편 문천지구는 사천성 큰 지진 때 많은 피해를 본 지역이며, 판다 사육장도 지진의 위험을 피해서 원래의 장소에서 멀리 옮겨 놓았습니다

강족은 사천성의 문천현 등 강족자치현에서 살아오고 있는데 인구는 약 31만 명입니다.  문자는 없으며, 언어는 티벹어와 한어 계통에 속 합니다

토족박물관도 사진에 보입니다

강족 여인들이 전통 민속놀이를 찾아 오는 관광객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민속놀이 공연의 지도 교사로 보였습니다

 

강족 조루를 떠나서 과실수들이 심어져 있는 곳을 지나가다가 토족의 물레방아가 있는 방앗간을 지나기도 했습니다

 

물레방아가 있는 방앗간 입니다

 

이곳 물레방아와 방앗간은 1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해 놓았는데, 주요 부속품들은 교체를 하여 지금도 사용 중이라고 했습니다

 

운남성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서쌍판납(西雙版納 시솽빤나)의 따이족(傣族)을 소개한 따이족박물관으로 방향을 바꿔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