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레일 타러 가는 길 목에 요족(瑤族)의 특산물을 파는 아주머니들이 좌판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요족의 특산물이라고 했지만 야생의 버섯, 나한과(羅漢果),비파(枇杷) 등을 파는 정도 였습니다
씻어놓기 전의 나한과 입니다
씻어서 망에 담은 나한과 입니다
바로 먹을 수 있게 껍질을 까 놓은 나한과 입니다
저는 까 놓은 것을 사서 한 알 씩 먹으면서 다녔습니다
편리하게 꽂이에 꽂아서 팔기도 했습니다
씹을 때 사각거림이 있고, 빔처럼 생겼으나 특별나게 더 달거나 향 같은 것은 없이, 중국 과일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무미(無味)한 맛이 제 맛 입니다 ㅋㅋㅋ
부근에는 비파나무에 비파 열매가 달려 있었습니다
모노래일이 출발 준비 중 입니다
30분 가까이 한 바퀴를 도는데, 물소를 가지고 농사 짓는 주변 농촌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중국 남쪽이나 대만 또는 동남아 국가에서는 물소를 가지고 농사를 짓습니다
비가 내리는 시골의 전원 풍광을 모노레일 타고 구경하고는 요족(瑤族)들이 많이 사는 요신(堯山)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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