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버스 안에서 차창으로 보이는 시골 풍광을 담았습니다
풍어암경구(豊魚岩景區)를 찾아 가면서 계속 담았습니다
계림, 양삭 구경하려면 다니는 동안 이런 부슬비를 자주 맞게 됩니다
이런 지방도로변의 풍광은 전국이 거의 비슷한데 남방과 북방의 차이라면 집의 모양이나 가로수의 수종이 다르다는 것이겠습니다
가로수 밑둥에 흰 칠을 한 것은 병충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한 것인데, 야간 운전에는 흰 색이 불빛에 잘 띄어서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귀주성의 만봉림(萬峰林) 주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허긴 귀주성은 바로 광서장족자치구와 경계를 함께 나누고 있는 이웃이지요
民以食爲天(민이식위천)이라는데 풍어암(豊魚岩) 구경에 앞서 점심을 먹으러 찾은 호텔 입니다
주변에 단체 관광객을 모실 큰 식당이 없어서인지 관광버스들이 이 호텔로 계속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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