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의 두륜산 대흥사는 백제 성왕 때인 544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한 절로서 사명대사와 초의선사 등 수 많은 선승과 학승을 배출한 천 년의 역사가 담긴 명사찰의 하나 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 입니다
이 번 대흥사 사찰 방문은 광주 역애서 저녁7시24분 서울 용산행 출발인 KTX를 탈 시간에 맞추기 위하여 우선은 사진만 담기로 하고 총총 걸음으로 몇 군데만 다녔습니다.
북원의 대웅전, 남원의 천불전, 서산대사의 사당과 유물관이 있는 표충사, 대관명전 등4개 영억 중에서 북원의 대웅전만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두륜산대흥사의 문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유선관을 나와 피안교(彼岸橋)를 건너서 ~
대웅전을 찾아 냇물을 끼고 돌담 길을 20여 분 걸어 갔습니다
대흥사 소개 글부터 읽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올 때 오늘 보지 못한 추사가 남긴 현판 등 많은 유명인의 서예 글씨와 볼곳들을 다시 와서 챙겨 보려 했습니다
현판 글씨를 크게 담았습니다
담장 안에 배열되어 있는 수 많은 부도와 비석을 살펴 보지 못하고 그냥 대웅전을 향해 직진 했습니다
般若橋 입니다
두륜산대흥사의 해탈문(解脫門) 입니다
두륜산 산자락에 포근하게 자리 잡은 사찰의 전경 입니다
수령이 많은 나무들도 많은 것 같지만 찾아 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아직 대웅전도 못 봤거든요 ㅠㅠ
드디어 만난 큰 법당(대웅보전) 이정표의 화살표를 따라 갑니다
범종각은 사진에 담고 ~
뷱원구의 침계루(枕溪樓) 입니다. 1899년 북원 일대의 화재로 소실된 것을 복원한 것 입니다
아래는 북원구에 대한 설명 입니다
드디어 대웅보전 앞에 왔습니다
밤이 되면 불이 켜진 모습도 볼 수 있겠지요 ?
산신각(山神閣) 입니다
응진당(應眞堂) 입니다
3층 석탑 입니다
석등도 담았습니다
법당 안을 한 컷 담았습니다
명부전(冥府殿) 입니다
북이 보입니다
심진교(尋眞橋) 입니다
이젠 아쉬운 마음을 많이 안고 대흥사 북원을 떠나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주자장으로 향해 걸었습니다
돌로 쌓은 축대와 돌 담장 그리고 검은 지붕의 기와들이 멋지게 보였습니다
이 돌담이 보이니 유선관에 다 온 것 입니다
유선관의 옆 모습 입니다
팁
대륜산은 도립공원 입니다
2020년은 서산대사의 탄신 500 주년 입니다
표충사 옆에 만든 차성(茶聖) 초의선사의 좌상 입니다.
이 대흥사에 가면 차 맛은 꼭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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