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이 이드리스 묘가 있는 사원을 찾아 갑니다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의 증손자인 물레이 이드리의 묘 입니다. 그는 모로코에 이슬람을 최초로 전파했습니다
지상의 것은 장식이고 시신은 그 아래 땅 속에 묻어 놓고 있습니다
모로코엔 지금도 유목생활을 하는 베르베르족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신발은 반드시 밖에다 벗어 놓고 기도실로 들어갑니다
이슬람 사원이 시장에 가까이 있는 것은 하루에도 여러 번 기도를 해야 하는데 시장에 나온 사람들이라고 해도 기도시간이 되면 쉽게 찾아 가서 기도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라고 저는 들었습니다
시림의 왕래가 많은 곳에는 어디든 물건을 사고 파는 시장이 생기게 마련 입니다
양이나 말 등 산 동물들은 물물교환의 방식으로 거래되다가 화폐 사용이 보편화 되었는데. 1990년대 중반 까지도 중국 우루무치에는 물물교환 시장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이슬람 신도들은 기도 시간엔 빠트리지 않고 기도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 점을 고혀해서 모스크가 시장 중심에 세워진 것으로 저는 생각 합니다
이번에는 카라위안 모스크를 찾아 갑니다
카라위인 모스크를 찾았습니다
예배를 하려면 반드시 손과 발 그리고 얼굴을 물로 깨끗하게 씻어야 하는데 이슬람 사원 앞에는 쌋을 수 있는 물을 항상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큰 방은 여성용과 남성용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슬람의 문자나 티벹,네팔,미얀마,태국,몽골 등의 문자는 사원에서 어린 아이들부터 교육을 시키는데 이것은 경전을 읽게 하고 이해를 시키기 위해 가르키는 것으로 봅니다
"인샬라" (신의 뜻대로)라는 이 말은 이슬람을 믿는 나라를 여행하게 되면 가장 쉽게 많이 듣는 말이 되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코란을 가르치는 학교를 찾아 갑니다
코란 학교의 현판이 벽에 걸려 있습니다
아이들이 교실에서 코란을 다 함께 소리내어 외우고 있습니다
어러서부터 암기하면서 함께 배우는 코란 경전은 이들에겐 땔래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코란의 경전 일부를 아이들이 큰 소리로 들려 줍니다
이슬람 사원이 있는 곳엔 이런 양식의 문이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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