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모로코의 전통 재래시장

콩지88 2019. 11. 6. 08:52



저는 집을 떠나서 낯 선 곳을 여행할 때는 재래 전통 시장을 찾아 가서 둘러보기를 즐기곤 합니다  그곳에는 그곳의 전통 문화가 녹아 스며들어 있어서 그것을 찾아 즐기는 것 입니다



우선 모로코의 동부에 위치하는 리사니에 있는 재래시장을 찾아 봅니다



리사니 재래시장은 매 주 3일간 열리는 모로코 동부지역을 대표하는 시장 입니다

채소,과일가게는 기본이고 양,염소,낙타,말 등도 거래를 합니ㅏ






채소와 과일을 파는 가게는 빠지지 않습니다



양은 항상 제물의 대상이어서 살아 있는 양의 거래는 항상 활기가 차 있습니다



직물 원단은 항상 여인들의  눈을 사로 잡습니다




마라케시의 전통 야시장을 찾아 봅니다




야시장은 물건 사고 파는 것 외에 야식거리를 찾아 좋아 하는 것 사서 먹으면서 구경해야 더 즐겁습니다





지나가는 손님의 시선을 끌기 우해서는 종일 소리를 질러가면서 장사를 합니다






양고기 구이나 꽂이 구이는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시장을 둘러 보다가 안에서 간단히 현지 음식 맛 보는 것은 기본이지요





페스의 골목들을 둘러 봅니다

여기는 여러 가지의 올리브를 파는 가게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파는 올리브는 주로 록색과 검은색 입니다





시장에서 옷,신발 가게는  빠지면 안되지요

의류산업과 신발산업은 이 지구상에서 인류가 존재하는 한 결코 사지라지지 않을 것 입니다



페스의 메디나에는 9천 개가 넘는 작은 골목 길이 많은 것으로 유명 합니다



노새가 무거운 벽돌을 등에 지고 골목 길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골목 길 우습게 여기고 함부러 걸어다니면 길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길을 잃어버리면 다시 찾아서 나오는데 무진 애를 먹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중국 북경에는 골목길인 후통(胡同 호동)이 삼륜차를 타고 도는 관광용으로 개발되어 있습니다





골목 길은 담장이 높아서 더 좁게 느껴 집니다




골목 길에 나 있는 대문은 맞은 편 대문과는 서로  바로 마주보고 있지 않습니다

대문을 열었을 때 앞 집 대문 안의 사람들과 바로 부딛히는 것을 피하려는 서로의 배려 같습니다



골목은 좁아서 한 사람이 겨우 지나다닐 정도 입니다


모로코의 전통 가옥 입니다

ㅁ자의  가운데가  뻥 뚤려 있습니다


                



직물 파는 상점 옆에는 직물을 짜고 있는 할아버지도 보입니다

우리나라를 떠나면 남자들이 할 일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에 상관없이 그 일을 천직으로 삼고  일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 베짜기도 그 중의 하나 입니다

이 외에 자수나 뜨게질도 남자들이 직업으로 택한 분들도 많습니다





시장에서 빵 굽는 집 만나기는 쉽습니다

그런대 이 빵 굽는 아저씨는 하루에 빵을 3천 개나 구어낸다고 합니다





아랍권 나라에서도 쉽게 만나는 동(銅)제품들 입니다


오랜 수 작업을 해오고 있는 장인들은 이렇게 탄생 합니다

지금 만들고 있는 것은 튀김용 후라이 팬 입니다

이 노인은 42년간을 이 작업을 손으로 해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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