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성

양주(揚州 양저우) 여행기

콩지88 2019. 10. 8. 21:09



양주(揚州 양저우)는 강소성의 수도인 남경과 고속버스로 한 시간 정도의 거리 입니다

저는 이 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고, 이곳에 고운(孤운) 최치원 가념관을만들어 놓았다고 해서 꼭 둘러보고 싶어서 찾아 간 것 입니다


역사적으로는 수나라가 전국을 통일하여 수도를 이곳에 정했고 당나라도 이곳에 처음엔 수도를 정했다가 나중에 장안으로 천도 했습니다

항주의 서호와는 수서로(瘦西湖)라는 풍광이 멋진 곳이 있어서 꼭 다시 와서 천천히 둘러보고자 하였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수서호로 가기 위해 큰 길로 나가서 택시를 기다렸습니다
 

 
 

 현대식 건물과 옛 고풍의 건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이 양저우가 역사가 깊은 문화의 도시임을 잘 모르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선 그래도 신라인 최치원과 연관해서 좀 알려진 편이긴 합니다
그래도 제가 1996년에 방문했을 땐 우리나라 일양약품이 양저우에 투자하여 원비를 생산하고 있기도 했습니다
 현대식 건물과 옛 고풍의 건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수서호로 가는 길은 이처럼 옛 청명 시대의 거리 모습으로 깔끔하게 만들어 놓기도 했습니다
 

 
시안(西安)의 당나라 풍의 건축물로 새 문화의 거리를 조성한 것과 비슷하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문창각(文昌閣) 건축물입니다

 
명대 만력년간에 지어진 것인데 높이는  24.25m, 8각의 3층이며 나무와 벽돌을 함께 사용해서 지은 것입니다
아래는 사방으로 튀어 있습니다. 전에는 이 루각 위에 올라가서 주위를 조망하기도 했다는데 지금은 현대신 건물들에 둘러 쌓여 있습니다
양저우 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라고 하겠습니다
 

 

 

 


수서호의 물줄기가 창 밖으로 보였습니다
 

 
수서호의 입구입니다
 

 
항저우 서호처럼 사람들오 크게 붐비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래도 명절이나 공휴일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와 ~ 입장료가 인민폐 120원 입니다
제가 여권을 꺼내서 제 나이가 있는 곳을 펴서 인민폐 100원짜리 한 장를 밀어 넣었습니다
과연 !
경로 우대를 적용하여 20원 정도의 거스름과 입장 표를 저에게 건네 주었습니다
물론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북경의 팔달령 장성,자금성 등에서는 경로우대를 해 주지 않았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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