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너리

세계의 와이너리 뉴질란드 편 3~3

콩지88 2019. 6. 16. 09:36





포도 밭 위를 나는 새 떼 입니다

새 5천 마리는 포도 1톤을 먹어 치우거나 상하게 한다고 합니다

생존 경쟁은 어디에나 있게 마련 입니다








톱밥 외에 홍합 껍질도 들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유기물은 사라지고 껍질이 함유된 층이 새로 형성된다고 말을 합니다


                 


퇴비를 주고 있습니다






넓은 포도밭이 점점 푸르러 지면서 잘 자라는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면 가슴이 뿌듯해 질 것 입니다






이 지역은 봄에도 밤에는 기온이 10~12도 정도에 서리가 내리는 날도 뉴질랜드에선 드물지만 찾아 오곤 합니다




과수원이든 농작물이든 기후의 변화는 작황에 큰 영향을 줍니다



서리 등 기후 변화를 측정하는 기기 입니다



포도 작물이 서리를 맞으면 포도의 품질 저하는 물론 와인 제조에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이런 기기가 서리가 끼는 것을 미리 경고해 주면 좋겠지요



서리 예방을 위해 세운 바람개비 입니다



이 기상 관측기를 포도밭 근처에 설치하면  강수량과 풍속,습기,토질 등의 데이터가 저장 됩니다



매이 기기(機器)는 메일 포도 밭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새들이 이 포도밭 위로 날아와서 포도를 쪼아 먹거나 그믈을 찢어 구멍을 내기도 합니다

관리인들은 수시로 구멍을 메꾸기도 하며,  넓은 포도밭의 그물을 관리해야 합니다



                                    





새 떼 입니다

5천 마리가 포도를 1톤이나 많은 양을 먹어 치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새들은 다른 나라에서 날아 온다고 합니다




하늘을 뒤덮는 새 때의 공격은  생각 보다 무섭습니다



포도 밭 관리인들은 새의 공격을 막기 위해서 부지런히 그물을 치고 찢어진 그물 망의 보수를 합니다



갓 태어 난 매의 새끼를 포도 밭애 놔두면 어미는 이 포도밭이 자기의 영역으로 알고 새끼 매의 보호를 위해서 다른 새들의 접근을 막아준다는 것 입니다

이처럼 매를 이용해서 새들을 쫓아 내기도 하는데 아쉬운 것은 광활한 포도 밭을 관리해 줄 매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 입니다



다른 새들의 침입에서 포도 밭을 지켜주는 매 입니다





쏘비뇽 블랑을 키우는 일은 어렵고 힘드는 일 입니다









공기 좋고 물도 좋고, 하늘도 맑은 청정지역의 나라 뉴질랜드는 한 때 우리나라의 농업이민 지원자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농업이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미리 각오를 하고 가야 하겠지요.

우리나라 사람들 말은 우선 참 잘 합니다.  "난 문제 없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