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사찰

중국 북경 벽운사의 나한당과 오백 나한

콩지88 2019. 5. 12. 09:56



북경에서 이 사진을 찍은지가 2012년도이니  7년이나 되었습니다.

저도 이 사진을 다시 찾아 오는데 한참을 헤매였으므로, 처음 제 방에 오신 분이 이 중국 나한들의 사진 찾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다시 여기에다 올렸으니 참고로 하십시오

중국에서 나한 숭상하는 관습이 우리나라에 전해져 왔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중국과 우리나라의 나한들 모습은 아주 판이 합니다

그리고 제가 다시 우리나라의 강화도 법륜사와 용인시에 있는 불두상 옆에 만들어 놓은 나한상들을 다시 올려드리니 비교해서 보십시오 ~


벽운사(碧雲寺) 대웅보전의 뒤로 해서 오백 나한당(羅漢堂)을 찾았습니다

이 오백 나한당은 항주(杭州)의 자은사(慈恩寺)에 있는 오백 나한을 본따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이 곳은 오백 나한(五百羅漢_이 모셔져 있는 나한당의 뒤편 전경입니다

입구는 돌아가야 합니다

 

 

나한당의 입구입니다

 

 

사천왕을 지나갑니다

 

 

 

 

 

나한들은 여러 줄로 나누어 모셔져 있습니다

 

 

나한들의 얼굴 표정들은 하나 하나 제 각각의 독특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사진의 나한상들 색갈은 실내 조명이 전체적으로 다소 어둡기 때문에 선명치가 못하니 양지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장소에 따라서는 이 곳처럼  창문을 통해서 들어 온 밝은 햇볕때문에 여기는 밝게 나타났습니다

 

 

 

 

 

 

 

 

 

지장보살(地藏菩薩)에 대한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신라의 왕손인 김교각이 중국으로 건너가서 생불(生佛)이 되셨으니정말 대단합니다



중국에선 4대 불교 명산의 하나인 구화산(九華山)에서 지장보살을 가장 크게 모시고 있습니다

제가 서안(西安)에서 묵었던 호텔 식당에서 구화산에서 지장보살을 모시고 있는 주지스님과 보타산에서 관음보살을 모시고 있는 주지스님과 함께 차 한 잔 나누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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