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후배 두 명과 함께 남산 벚꽃길을 걷기로 하고 지하철 3호선의 동국대 역 앞에서 만났습니다
동국대 역을 6본 출구로 나오면 바로 동국대 진입로와 에스컬레이터가 보입니다
그리고 머리를 들어보면 동상이 하나 있는데 사명대사 상 입니다
사실 이 장충단 공원을 직접 걸어서 찾아오기는 참 오랫만이었습니다
저 돔식의 지붕을 한 장충체육관은 한일 찬선 복싱전이나 한일 친선 레슬링 시합 또는 여자
또는 남자 농구시합을 자주 열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정자 뒤로 신라호텔의 일부가 보입니다
파라다이스에 가렸지만 앰배서더 호텔이 약간 보입니다
장충단 공원의 돌다리 입니다
석등도 있습니다
날씨가 화창하여 많은 사람들이 남산 벚꽃 길을 걸으려고 집 벆으로 나왔습니다
젊은 학생들은 바빠서인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고 있어서 벚 꽃나무들이 늘어 선 이 좋은 캠퍼스 가는 길은 별로 걷지를 않았습니다. 저는 위에 서 있는 사명대사의 상을 가까이서 보려고 에스커레이터에 올랐습니다 ㅋㅋㅋ
여기 세워진 동상은 이준열사 입니다
남산 벚꽃을 많이 볼 수 있는 순환길로 가기 위해서는 우선 계단을 올라야 하는데 계단은 무려 331개 였습니다 ~
계단 오르기를 시작하고서 뒤들 돌아 봤습니다
왼쪽의 숫자는 올라 온 계단의 숫자이며 이 숫자에 따라서 건강수명이 길어지는 것을 숫자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계단의 끝은 331개 였으며, 건강수명은 22분 4초가 늘어 났습니다 ㅋㅋㅋ
녹색 기운이 많이 짙어 졌습니다
모퉁이를 돌 때 마다 풍광이 달라집니다
오늘 남산의 모퉁이 돌기를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산의 벚꽃들은 아직도 쌩쌩 합니다
벚꽃 니무를 따라서 노랑 개나리도 계속 따라서 나타납니다
동행했던 후배 두 명 입니다
남산 순화버스가 지나 갑니다. 버스들은 천연개스 차거나 아니면 전기차 였습니다
돌로 앃은 성곽도 보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남산 성곽 보수공사가 한창이었는데 ~
감탄이 절로 나오는 남산 벚꽃들 입니다
남의 나라 풍광을 보면서 와와 ~ 소리지르신 분들은 여기 서울의 남산 구경을 제대로 하셨는지 궁금해 집니다
진달래도 한창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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