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미술전은 11월1일 시작하여 5일로 막을 내렸습니다
서예작품의 출품이 많았는데, 저는 예서체(隸書體)를 주로 감상 했고, 전서체(篆書體)는 그냥 눈요기로 끝냈습니다
저도 전서체의 글 내용은 이해하기가 어려워서 입니다 ㅠㅠ
이백(李白)의 시에서 가져 온 것인데 전서체로 써 놓으면 못 읽는 분이 많다는 것은 작가도 알텐데 ~
이 번 전시회에는 전서체와 예서체의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이백의 시를 전서체로 쓰고 나서 옆에다가 우리 글로 해설을 붙여 놓으니 보는 이가 쉽게 이해가 됩니다
전원시인 도연명(陶淵明)의 "귀거래사(歸去來辭)" 입니다
도연명(陶淵明)의 "귀거래사(歸去來辭)" 를 한 번 더 쓰셨습니다
"빈이무염,부이무교(貧而無艶,富而無驕)" 논어 중에 나오는 이 문구는 많은 사람들이 곧잘 읊어대지요 ~
전각(篆刻) 작품도 있었습니다
위 그림들 중에는 아래 세 분의 초대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서예와 그림의 작품 감상에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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