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콩지의 중국여행기” 방문 조회 수가 막 400만을 넘어서는 날이 마침 2016년 추석 날인 오늘이 되었습니다.
2009년2월7일 처음으로 www.joins.com에다 제 방을 마련하고 2,777일째에 이르는 오늘까지 그동안 제 방을 찾아 주시고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의 댁에 보름달이 환히 비춰주는 가운데 여러분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충만하기를 기원드리면서 저 혼자 자축을 합니다. www.joins,com은 포스팅을 하는데 사진 많이 올리기가 너무 힘들어서 나중에는 "다음" 여기에다 방을 다시 내서 먼저 사진과 내용을 작성하여 올린 다음에 조인스로 옮겨 다시 올리는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주로 중국여행기를 포스팅하면서 중국 똑바로 바라보기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금수강산의 이곳저곳도 여행하면서 사진과 짧은 소개 글 올리기를 해 왔는데, 지난 8월부터는 브라질의 리우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브라질을 중심으로 중남미 국가들의 명소와 문화유산 볼거리들을 담기 시작했습니다.
중남미 대륙도 상상을 초월할만큼 엄청나게 큰 면적을 지니고 있고, 그 안의 가장 큰 브라질을 위시하여 대부분이 우리나라 보다는 면적이 큰 나라들입니다. 저는 멕시코,콜럼비아 그리고 칠레 세 나라를 먼 옛날 겨우 수박 겉 핥기 정도로 보고 왔지만 고산지대의 느낌은 충분히 체험을 하였기에 또한 티벹 여행하면서 해발 3천~5천 미터의 고원지대를 여행하면서 고산증세가 어떤지도 함께 여행했던 고산증으로 고생한 동행자들을 통해서 봤었기에 TV에서 소개하는 중남미 국가들에 대한 소개를 상당히 용감한 마음으로 제 블로그에 올리는 것임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제 팔자에 역마살이 많아서(?) 해외 근무를 대만 타이뻬이와 중국 북경을 오가면서 16년의 긴 세월을 보냈고, 제가 근무했던 직장의 특성상 동남아 국가와 유럽국가에 대한 해외출장이 많았고 또한 세계 거의 모든 나라에서 후배 직원들이 지금도 근무하고 있어서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기회도 많았습니다. 제가 1988년 6월에 산동성,요령성과 북경을 수교 이전에 여행했었는데 쿠바의 아바나에는 우리나라와 수교 이전에 고등학교 후배인 직장 동료가 저 처럼 공식적으로 첫 발을 디디고 나중에 다시 가서 3년 근무를 하고 온 곳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한 동안은 중남미의 쿠바를 비롯해서 페루, 멕시코 등지를 소개하면서 잉카문화와 마야문화도 사진 위주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경기도에 있는 중남미 문화원 안의 귀한 전시물들도 이 문화원을 관리하시는 분의 허가를 받아 사진들을 상당히 많이 담아서 올려 놓았으니 중남미 문화 이해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 합니다. 또한 경기도 광릉 가는 길에 있는 아프리카문화원도 함께 소개 포스팅을 한 바가 있습니다.
이 두 곳을 가 보지 않으신 분들은 기회를 잡아 한 번 직접 보시기를 강추하는 바입니다. 중남미 국가들과 아프리카에 대하여 다시 보면서 새로운 인식을 가지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또한 중국 북경의 수도박물관 안에 전시되고 있는 아프리카 문화 소개관의 전시물들도 상당히 많이 사진에 담아 올렸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joins.com에서 막 400만 제 방 방문 조회 수를 넘은 것을 기념하면서 제가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지고 있던 생각을 간단히 요약 소개를 했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이 보내 준 뜨거운 성원에 이 자리를 빌어서 큰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도 편달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콩지 올림
2016년9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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