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이모저모를 소개 한 앞 포스팅 1~4는 우리나라 여성 사진작가를 앞 세워서 담아 온 것 들입니다
여기 5회 부터는 우리나라의 유명(?) 디자이너를 앞 세워서 브라질의 의상, 수공예품 등 이모저모를 담은 사진들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고 중남미에서 가장 큰 나라인 브라질의 사진들을 감상하기가 쉽지 않아서 담은 사진들을 다소 지루할 정도로 많이 올려드리는 것 양지 바랍니다
브라질의 한 청과물 시장의 바나나 판매장 입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의 수입바나나는 모두 대만산 이었습니다
바나나 시중의 판매가격도 무척 비싸서 쉽게 사서 아이들에게 먹이는 데도 젊은 부모들은 부담스러울 정도 였습니다
그 후 정부의 수입자유화에 따라서 바나나의 수입이 개방되자 대만을 비롯하여 필리핀에서 중남미의 바나나까지 지금은 누구나 쉽게 값 싸게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덜 익어서 파란 바나나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바나나는 오래 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도매시장에선 잘 익은 바나나는 거래가 어렵기 때문에 이런 파란 바나나를 유통과정에서 익혀가면서 판매하게 됩니다
관광보트를 타고 힐링 하러 갑니다.
강변에 자리잡은 아리아우 타워스 호텔(Ariau Towers Hotel)의 전경 입니다
멀리서 볼 때와는전혀 다른 느낌을 줍니다
호텔의 내부 입니다
이런 호텔에서 지내려면 책이라도 여러 권 들고 가야 하겠습니다 ㅋㅋㅋ
어부들이 사는 동네를 방문 합니다
피라루쿠란 물고기는 멸종 위기에 있어서 정부가 보호 관리하고 있습니다
미끼가 이 정도 크니 피라루쿠의 크기가 짐작이 가겠지요
큰 피라루쿠가 미끼를 물었나 봅니다
피라루쿠 물고기는 사람은 공격하지 않는 순한 물고기라고 합니다
피라루쿠 물고기의 비늘 입니다
브라질 여인이 생선을 튀겼는데 마치 생선까스 같이 만들었습니다
강변에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오지마을을 방문 합니다
나무 위에 열매들이 달려 있습니다
한 사내가 나무 위를 원숭이처럼 잽싸게 올라가서는 열매달린 가지 하나를 꺾어서 내려 옵니다
이 나무는 아마존 강 일대에서 자라는 아사이(Acai), 열매는 미네랄도 풍부하고 비타민도 많은 건강 열매라고 합니다
따 온 아사이 열매는 일부는 햇볕에 말린 다음 손으로 구멍을 뚫고 목걸이를 만들기도 합니다
인디오들이 주식의 하나로 먹는 만지오카 (Mandioca)라는 식물 뿌리 입니다
만지오카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조리하기 전에 독성을 미리 뺀다고 합니다
타피오카는 고구마와 비슷하며, 전분 성분이 많습니다
태국,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에서도 많이 생산되는데, 우리나라는 수입해서 주정 원료로 사용하곤 했습니다
철판 위에서 지져서 먹으면 쫄깃거리는 맛이 납니다
이번에는 오지마을의 학교도 찾아 봅니다
학년 별로 한 반 안에서 나누어 수업을 하는 모양 입니다
선생님은 교실 수업이 끝나면 아이들과 축구도 해야 하고 닭싸움도 해야되고 ~
거리에 브라질의 로빈후드로 불리는 람피앙의 상이 서 있습니다
보통 사람의 두 배 이상 큰 것 같습니다
보아 비아젱(Boa Viagem) 을 찾아 갑니다
이곳에서 열리는 바닷가 축제(해시피의 카니발)가 있는 것을 구경하러 가는 것 입니다
(계속)
'중남미 여행 사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라질의 이모저모(공예품시장, 사파테아도 춤) ~7 (0) | 2016.09.13 |
---|---|
브라질의 이모저모(프레브,마라카트 춤과 의상) ~6 (0) | 2016.09.12 |
브라질의 이모저모(살바도르 음식, 본핑 성당) ~4 (0) | 2016.09.10 |
브라질의 이모저모(거리공연,카포에이라) ~3 (0) | 2016.09.10 |
브라질의 이모저모(살바도르의 이만자 여신) ~3 (0) | 2016.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