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성의 성도(省都)인 성도(成都 청뚜)는 제가 오래 전에 포스팅을 여러 번 하면서 소개를 자세히 한 바 있습니다
오늘은 성도 교외에 나와서 사생을 하고 있는 고등학생들과 성도의 옛 거리 그리고 현대의 야경 거리를 소개 합니다
중국 어디를 가더라도 쉽게 만나는 아취형의 돌다리는 사진을 잘 받아 줍니다
성도 교외의 시냇물이 흐르는 돌다리가 있는 성도 교외의 장소 입니다
담장이 넝클이 다리에 붙어 있는 것은 저도 여기서 처음 봅니다
이런 멋진 곳에 사생을 나 온 학생들이 부럽습니다
한 모퉁이에 학생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기는 사천성의 미술 애호가들의 사생기지 입니다
성도의 한 민간 주택인데 청 나라 때 한씨(韓氏)라는 한 상인이 소금장사로 거부가 되어 이 집을 지었다고 합니다
거부들이 돈을 모우기 까지엔 나름대로의 가훈도 있습니다
고색창연한 고택 입니다
성도에도 상가들이 늘어 서 있는 옛 길이 있습니다
옛 길은 대개 라오지에(老街) 또는 꾸지에(古街)라고 합니다
성도는 동파육, 동파두부 등이 유명한데 ,이것은 순두부의 일종인 豆花(또우화 ) 또는 豆惱(또우나오)라는 먹거리의 하나 입니다
차게 해서 먹으면 여름에 시원 합니다
대만에선 짠 맛과 단 맛의 두 졸류로 만들어서 팔며, 고수를 얹어서 먹기도 하고, 양념 소스를 쳐서 먹기도 합니다
오른 쪽의 젓가락 옆 두부는 끓는 국물에 데쳐 먹기도 합니다
중국 여행할 때 이런 옛 거리를 구경하는 일이 제게는 힐링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성도의 야경 금대로(琴臺路)의 거리 모습입니다
중국에선 酒樓(주루 지오우러우)는 호텔, 큰 레스트랑을 말 합니다
여성 복무원이 있는 술 집인 경우는 지우지아(酒家)라고 하구요.
지오우띠엔(주점)이나 따판띠엔(大飯店) 역시 호탤이거나 큰 레스트랑이기도 합니다
허기사 식사할 수 있고 숙박 시설을 갖춘 큰 곳이 호텔이지요
중국의 대도시들의 야경 거리는 근년에 와서 무척 화려하게들 변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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