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상성,항주

절강성 여수(리수이 麗水)의 운화현 다랑이 논

콩지88 2015. 9. 1. 05:40

 

 

절강성의 성도인 항주시에서 차로 서남쪽으로 4시간 정도 금화(金華) 시를 지나 달려가면 여수(麗水) 시가 나옵니다.

이 여수시는 우리나라 전라남도의 여수시와 이름과 독 같지만 아무런 관계가 있는지 없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중국 관련 관광책자난 지리 서적에도 거의 소개가 잘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수시의 운화현(雲和縣) 계단식 다랑이 논이 KBS TV의 "걸어서 세계 속으로" 프로그램에서 소개 되었깅[ 멋진 사진 몇 장을

 

여수시(리수이 시)의 절강성에서의 위치 입니다

 

 

지도에서 보듯이 여수시는 면적이 절강성에서 7개 현을 관할하는 아주 큰 도시인데 인구는 상대걱으로 적은 편입니다

KBS TV 의 걸어서 세계 속으로 중에서 중국 절강성 편중의 하나 입니다

 

 

안개가 산 허리를 감으면서 멋진 산수화 한 폭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현(賢)은 면적 크기가 대개 우리나라 군(郡)보다 크기 때문에 여수시에서 운화현을 가려면 차 타고 가도 한 시간 이상 소요됩니다

 

 

 

 

 

 

구름과 안개가 자리를 물려주면서 계단식 논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운남성의 하니족 마을 원양제전에서 다랭이 논을 소개한 바 있는데, 운화제전 또한 새로운 멋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총 면적이 50km2의 크기이니 처음 방문하는 자는 현지의 도움 없이는 사진찍기 좋은 장소를  쉽게 찾아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 여수시의 운화현도 5월 경 모심기 하는 철이면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사진 찍기는 계절과 날씨 등에 무척 민감합니다

이렇게 제 철이 아니니 보기에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여수시 운화제전의 진짜 모습이 사진 전문가에 의하여 잘 잡혔습니다

중국의 사진 작가들은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장기적으로 체류하면서 좋은 풍광의 순간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립니다

 

 

 

아침,낮 그리고 저녁 노을진 황혼 때의 모습들이 다양하게 변화 합니다

 

 

여수시 주변의 풍광 몇 개를 가져왔습니다

 

 

 

근년에 산 돌바위를 깎아서 만든 미륵불입니다

이 산의 이름은 천불산(千佛山) 입니다

 

 

 

여수시와 금화시는 대만 타이뻬이의 길 이름에도 나와 있습니다

금화가(金華街),여수가(麗水街)이며 그 옆은 쇠고기 국수로 유명한 집이 있는 영강가(永康街 융캉지에) 입니다

이 동네는 제가 한 때 공부했던 기업관리연구소(경영대학원)의 캠퍼스가 있었기에 쇠고기 국수 집도 일찍 찾아 냈었습니다 ㅋㅋㅋ

 

'절상성,항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강성 금화 햄(金華 火腿)   (0) 201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