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동굴

 

 

날씨가 후덥지근 습기도 많아서 불쾌지수가 꾀나 올라간 7월29잏 오후였습니다

이런 날 동굴 속에 들어가면 무척 시원해서 여름 피서로는 최고이지요

 

경기도 광명시가 가학광산동굴을 이리저리 손을 보아서 새 단장하고 다시 개방하였습니다

개장 100일 만에 관람객이 이미 30만 명을 넘었다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찾는 차량이 밀리는 것을 제외하면 광명 KTX역에서 출발하면 자가용 차로는 10분 정도,  버스도 20분 내외로 도착이 됩니다

 

 

전에는 주차료는 무료였으나 지금은 3천 원을 받습니다 소각장 앞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는 계단을 좀 오르면 그늘을 만들어 주는 회랑을 지나게 되고 약간의 언덕 길을 오르면 입장을 위한 매표소가 나옵니다

일반인은 4천원, 경로 우대를 받으면 3천 원 입니다

매표소에서 다시 흐르는 물을 따라서 2ㅡ3분 정도 걸으면 동굴 입구가 나옵니다

 

 

동굴 입구엔 이곳이 가학광산이었음을 알리는 광부의 동상 하나가 세워져 있습니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서 15도 정도의 동굴 안에 들어서면 한기가 느껴집니다

그러니 광명 동굴을 가려면 반드시 긴 팔의 웃 옷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동굴 입구에 마련한 우주의 조명 입니다 

 

 

 

 

 

수족관도 마련해 놓았습니다

꼭 아쿠아리움이라고 해야 하는지 ?

 

 

 

 

 

 

 

 

 

 

 

 

 

 

 

 

 

 

 

 

소원을 적어 놓을 카드 들입니다

 

 

 

 

불로장생 이름을 붙인 동굴도 있습니다

 

 

새우젖 통들 입니다

소래포구의 새우젖을 광명동굴에서 보관하는 계약이 맺어져 잇습니다

 

 

 

여기는 不老門(불로문) 입니다

 

 

 

 

 

 

 

긴 동굴을 지루하지 않고 지나갈 수 있도록 길 옆에 꽃들도 심어 놓았습니다

 

 

작은 폭포도 흐릅니다

 

 

광명동굴이 크게 선전하는 한 부분이 이같은  와인 셀러를 만든 것입니다

 

 

 

 

관람객이 무료 시음을 하고 와인을 살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옛 광부가 동굴 입구에 그대로 서 있었습니다

월요일은 휴관이니 참고로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여름 축제기간인 2015,7.15~8,30 기간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저녁 9시 까지 시간을 연장 개방하고 있습니다

홀로그램매직 쇼,레이저,드론,LED 드의 퍼포먼스와 어린이들을 위한 3D 로빈후드 영화 감상 등은 미리 시간을 알아보고 가면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