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인동 재래시장 서쪽 입구에서 동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왼편에 종루구보건소가 보입니다
이 보건소 가까이에 위항문학의 발상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이 휘항문학을 소개하는 그림들이 담장에 그려졌습니다
담 스토리 벽화와 위항문학의 소개 글 입니다
인왕산 기슭의 수성동 계곡 그림입니다
겸재 선생이 그린 그림과 비교하기엔 제 실력이 낮아서리 ~
정조 임금이 읊었다는 국도팔영(國都八詠)은
필운동,삼청동,청풍계,반지, 세검정 등이 인왕산 자락에 다섯 곳이 있다니 시간 나면 반지도 찾아 볼까 합니다
옥계사(玉溪社) 십이승(十二勝)은 시간 날 때 마다 천천히 하나씩 다시 살펴 볼 생각입니다
80세ㅔ가 넘어서 진사에 합격했다는 조수삼(趙秀三)의 칠보시(七步詩) 입니다
차좌일(車佐一)이 송석원 모임에 참석 못하고 아쉬운 마음을 읊은 시 입니다
여기 까지 그림을 보고 나서는 왔던 길을 되돌아 나갑니다
돌 담장이 있는 한옥을 지나 효자동으로 길을 건너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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