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국 서안의 비림(碑林과 문서거리(文物天地)

 

 

 

 

서안 비림(碑林)의 패루(牌樓)는 웅장 합니다

 

 

서안비림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패루가 보입니다

 

 

이 각루(角樓)는 서안 성곽 위에 지어진  것입니다

성곽의 벽이 나무들에 가려져 있습니다

 

 

비가 종일 부슬부슬 내리고 있는 하루 였습니다

서안비림박물관과 문서거리(文物天地)로 가는 도중에 본 가게들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이곳은 진(秦)나라 땅이었고 당나라 송나라의 유명 서예가들의 글씨가 소장,전시되고 있는 곳이어서 저는 거리 가게들의  예서체(隸書體) 간판글씨를 사진에 부지런히 담았습니다

 

 

예서체(隸書體)와 해서체(楷書體)의 글씨들을 감상해 보십시오

 

 

 

 

 

 

 

 

 

비림구소년궁(碑林區少年宮) 입니다

비림구의 청소년 활동센터로 보면 되겠습니다

 

 

 

 

 

공묘(孔廟)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믄믈찭; 입구 가까이엔 수령이 꽤나 오래된 회화나무 고목이 하나 있습니다

고괴(古괘) 라고 했습니

 

 

 

이 회화나무 고목 옆에는 고괴헌(古괴軒)이 있습니다

 

 

우니나라 여행사에선 서울의 인사동거리라면서 문서거리로 소개하고 있는 문물천지(文物天地)로 들어 갑니다

 

 

황산이 있는 안휘성은 문방사보(文房四寶,붓,벼루,먹,한지)로 중국에서 제일 유명합니다

 

 

 

 

이 인물들의 이름을 아시겠습니까?

(답은 맨 뒤에 적어 놓았음)

 

비림박물관과 문서거리(문물천지) 모습은 뒤에 다시 올립니다

비가 와서 길 가운대의 좌판대들은 거의 모두가 철수하고 상점들만 문을 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비림박물관은 시간이 부족해서 들어가기를 포기하고 저는 문서거리(서울의 인사동 같은 곳)를 거닐었습니다

한 좌판대에서 저는 서예 기본 책들을 몇 권 샀고, 상점 안에 들어가서는 붓과 먹을 좀 샀습니다

붓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한 자루에 150원 부르는 것을 100원에 샀으니 중국 일반 붓 중에는 좋은 것에 들겠지요? ㅋㅋㅋ

 

노점인 좌판대의 붓들은 자신이 없어서 물어보지도 않았고, 서안비림박물관 안의 상점은 가격이  밖 보다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서예나 그림 종이들은 휴대해서 오기가 번거로워 사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여러분께서 서안을 가시게 되면 참고로 하십시오

사기 그릇에 담긴 인주는 쓸만 하며 값도 비교적 저렴합니다

안휘성의 황산이나 주변 휘주(徽州) 등을 방문할 기회가 되면 문방사보(文房四寶)에 관심을 가지고 보면 재미가 훨씬 더 있을 것입니다.

 

인물 두상의 가운데는 공자(孔子), 오른편은 맹자(孟子),왼편은 성리학의 주자(朱子) 입니다

 

서안비림 박물관 안의 전시물들은 마지막 부분에서 포스팅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