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정사 대웅전의 옆 계단 또는 경사진 길을 오르면 와불전(臥佛殿)이 나옵니다
한 번 더 사진을 찍은 것입니다
와우정사 안에는 와불을 저는 세 곳에서 만나 봤습니다
오백나한이 모셔진 곳을 찾아가다보면 오른편 담장 벽에 불화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로 와불이 있습니다
세 번 째로는 담장에 그려진 와불을 보면서 끝까지 걸으면 오백나한을 모신 곳이 나옵니다
이 오백나한(오백나한) 상들 가운데에 와불이 있습니다
와우정사의 와불을 보니 경기도 의왕시에 속한 청계산 청계사의 와불이 생각 났습니다
옥외에다 자갈들을 모아서 만든 거대한 와불은
제가 2011년에 가서 담은 것과 그 후 다시가서 담은 것 두 장을 여기에 올려드립니다
청계사의 와불은 아주 크기 때문에 한 번에 사진 담기가 좀 어렵습니다
2011년에 갔을 때는 자길들의 원래 색갈을 가지고 있었으나
2013년에 다시 가보니 부처님의 머리부분은 검은 색으로, 상반부와 발은 황금 도색이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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