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으로 잠실나루 역에 내려 2번 출구로 나간다음 길을 건너 산책길로 들어 섭니다
오늘의 걷기 목표는 위 사진이 있는 장미원 입니다
길을 건너서 바로 만난 것은 붉은 넝클장미였습니다
흰 장미도 함께 사진에 담았습니다
뚝방길 맞은 편에는 아산병원이 있습니다
이 산책로는 전에도 왔었지만 그 때는 아랫 길로 걸었고, 오늘은 언덕 윗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길을 따라 보라색 창포 꽃도 피어 있고,
찔레 꽃의 향기가 걸어가는 동안 내내 따라 옵니다
롯데 타워가 보입니다
올림픽 공원의 정문이 보입니다
멀리서 바라 보니 문의 크기가 안 어울릴 정도로 작아 보입니다
원래의 설계에서는 이 보다 커서 주위와 잘 어울리게 준비했는데 말 많은 분들이 뭐가 이렇게 크냐고 해서 지금의 크기로 줄여 놓았다는 것이지요. 모르면 입 닫고 있으면 본전이나 하지요?
몽촌 토성 길 아래로 내려가서 올림픽 경기장도 몇 개 지나면 장미원에 도착 합니다
장미원의 입구가 아닌 뒷 쪽에서 가니까 노랑 장미들이 제일 먼저 반겨 줍니다
오늘은 보라색 장미를 많이 보았습니다
꽃 송이도 목단 꽃 만큼이나 컸고 빛갈도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예쁜 장미 꽃이 참 많았습니다
이제부터 꽃들이 만개의 때를 만난 것 같으니 시간 내서 한 번 구경하러 움직여 보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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