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도 1차 돌아보기

 

오전에 코스모스 유람선을 타고 영종대교와 주변 바다를 둘러보았기에

점심식사 전에 월미도를 1차로 가볍게 둘러보았습니다

다시 한 번 더 와서 못 본 곳들을 둘러보려고 오늘은 간단히 사진 중심으로 소개하여 올립니다

 

 

전동차를 타고 월미도를 한 바퀴 둘러볼 수도 있겠습니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가 월미도에 주둔했던 기념탑이 성 위에 있습니다

6.25 전쟁 때 3곳의 인천상륙작전 중 하나가  이루어지기도 한 곳입니다

 

 

연못에 물이 없네요. 가믐으로 마른 것인지 아니면 물을 공급하지 않은 것인지?

 

 

 

원미산 정상의 전망대가 가까이 있지만 다음에 방문하기로 하고 오늘은 주변만 둘러봅니다

 

 

 

문화광장은 바다를 끼고 넓직하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란 젊은 이의 두상(頭像)이 있습니다

 

 

두상의 뒷면에는 "청년의 정열로 서해안시대를" 열자는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음식점들이 참 많았습니다

 

 

저 노란 색의 집이 궁금했습니다

 

 

노란색의 집은 커피 숍이었습니다

"비워든 가슴으로 그댈 품을 수 있는 영혼의 울림같은 그런 사랑이고 싶습니다"

라고 쒸어져 있네요

 

 

코스모스유람선을 타러 가는 사람들 행렬이 오전보다 더 길어졌습니다

 

 

해양경찰의 경비정 한 척이 이곳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월미산 정상이 보입니다

정상 뒤 편에 인천 주변을 내려다 볼  전망대도 있습니다

 

 

 

월미도는 인천기지, 인천경비부, 제5해역사령부 등의 이름으로 서해안을 지키던 역할을 하면서 나중에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가 주둔하기도 했습니다

1999년11월에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평택으로 옮겨졌습니다

 

 

 

 

 

53년간 해군의 월미도 주둔 기념으로 2004년10월 이곳에다 조형물을 세워놓았습니다

 

 

 

 

 

 

 

 

 

 

한국 전통 정원을 여유있는 크기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월미산정상과 한국이민사박물관은 다름에 방문하기로 미루면서 자리를 뜹니다

 

 

버스정거장을 찾아 시원스런 길을 걸었습니다

 

아직 피다 만 벗꽃이 저를 환송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