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모로코 , 아트라스 설산과 오조드 폭포

콩지88 2019. 11. 20. 09:28





아트라스 산맥의 봉우리에는 눈이 내립니다

투브칼산 정상은 해발 약 4,167m나 됩니다




눈 덮인 아트라스 산맥의 모양새가 제가 중국 여행시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았던 곤륜산맥, 천산산맥,히말라야산맥의 설산을 연상케 해 줍니다




저 산맥을  넘어가면 모로코의 주요 도시들을 지나면서 알제리,튜니지로 이어집니다

반대편으로는 사하라 사막이 펼쳐 집니다

여기는 아프리카를 북과 남으로 나누는 분기점이 되는 곳 입니다


            


                


                 















흐르는 물은 400km나 지나면서 나중에는 대서양으로 빠집니다




오조드 폭포를 찾아가는 길 입니다




오조드 폭포 입니다  모로코의 마라케시 북동쪽에 위치하며, 높이는 110m에 이릅니다.

오조드란 베르베르어로 올리브를 말 한다고 합니다















길을 가다 보면 야생 원숭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 원숭이들은 관광객들로 부터 먹을 것을 받아 먹는 것과 함께 노는 것을 즐기는 놈들 입니다









가파른 산 언덕길은 오르기도 힘들지만 이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길을 내려가는 것은 보는 것만으로도 몸이 바짝 긴장이 되는 코스네요~








낙타가 사막에서 가시가 많은 낙타 풀을 씹고 있습니다

사막에서 군락을 이루면서 자라는 이 풀은 많은 가시로 인해 먹는 낙터의 입이 피투성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중국 타클라마칸 사막을 지나면서 군락을 이루면서 자라고 있는  낙타풀이 흰 꽃을 피운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