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호의 "해질녁"이란 제목을 단 대동강 석양에 목욕하는 두 여인의 그림을 여햑생이 깍 ~ 소리를 지르면서 감상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소개한 평양의 기생학교에 이어서 제 눈 앞을 순간적으로 휙~ 지나가는 동영상을 끽기 위해서 저는 지나간 동영상을 처음부터 다시 보면서 기다렸습니다
이 4장의 사진을 찍기 위해서 저는 그 자리에서 30분 정도를 서 있었습니다 ~
그리고 이광수가 1916년 10월28알 매일신보에 올린 글도 사진에 담았습니다
드디어 그림을 감상하면서 서 있던 여학생들로 해서 가려졌던 부분도 여학생이 자리를 뜨자 온전하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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