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미술대전(12.1~12.4)

 

 한국문화미술대전이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지하1층의 서울메트로미술관 제1관과 제2관에서 개최되고 잇습니다

볏짚 공예품이 많이 충품되어 있어서 이 분야에 취미를 가진 분이 많아졌음을 보고 기뻤습니다. 무엇이든 열심히 자기의 취미생활을 가진다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경제성장에 매달려 자기의 취미생활을 한다는 데 무척 소홀했었습니다.

 

서예부분에서도 많은 작품이 나왔는데 한글과 한문의 글씨가 점점 수준이 올라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림에서는 서양화와 동양화가 다 있었고,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별히 의상 대자인의 작품이 전시홀 중앙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지나가는 여인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저는 붓을 들고 한문서예를 흉내만 좀 내면서 시간을 즐기는 형입니다. 중국생활 오래하다보니 중국인들의 서예(중국인들은 書法이라고 부름) 작품을 볼 기회가 많았고, 서안의 비림(碑林), 공자의 고향 곡부에 있는 공림(孔林) 소주(蘇州)에 있는 한산사(寒山寺)등에 있는 시비(詩碑)들도 많이 봤기에 서예작품이 있으면 흥미를 가지고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좋은 작품들은 아주 많았지만 일부만 사진에 담아서 올려드리니 시간이 계신 분들은 지하철 3호선의 경복궁역을 찾아 작품들을 감상해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멋진 야회복이 홀 중앙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 볏짚 공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