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전시회

제33회 대한서우회원전(10.31~11.3)

콩지88 2015. 11. 3. 09:03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 역에서 개최된 제33회  대한서우회 회원전시회가 10.31부터 11.3일까지 개최되고 있습니다

함깨 감상 해보시지요

 

 

 

 

동해물과 백두산이 ~ 東海水兮 白頭山兮  한문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兮(혜)는 어조사로서 한 시 지을 때 자주 사용됩니다

 

 

안중근 의사의 여순감옥에서 남긴 유언을 쓴 것임니다

 

 

 

 

 

 

 

 

 

왕지환(王之渙)의 시 입니다

박근혜대통령의 방중 때 시진핑 주석이 이 시를 쓴 서예작품을 선물해서 우리나라에도  갑자기 유명해진 시 입니다

신중국 시대에 꿈과 희망을 심어줘서 젊은이들에게 많이 애송되기도 했습니다

" ~멀리 내다보려면 한 층 더 올라가야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