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꽃샘 찬 바람과 반갑지 않은 황사가 기승을 부려도
봄똧은 아랑곳 않고 예쁘게 핍니다
안양천은 서울과 광명시의 경계 하천 입니다
매 년 이곳에 벚꽃이 양 변에 활짝 피면 벚꽃구경하러 멀리 나가지 않고 사람들에게 밀려 다니지 않아도 맘껏 즐길 수 있습니다
안양천에서 지난 4월5일 담은 꽃들입니다
수양버들처럼 늘어져서 핀 벚꽃 입니다
사진의 저 끝자락은 고척교이며 더 나가면 목동 입니다
황사가 불어오면서 하늘이 끄리무리 합니다.
해가 나면 벚꽃들이 무척 화려하게 분위기를 잡아 주었을텐데 ~
안양천 옆의 아파트 단지에 심겨져 있는 개나리 입니다
어제(4월8일) 오후 세종문화관 뒤에 있는 작은 휴식공간을 찾았습니다
조형물이 제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책 읽는 여인 옆에 우아한 한복을 입은 여인이 나란히 앉았습니다
세종문화회관 정문 쪽에 책 읽는 남자가 의자에 앉아 있고,
뒤 편 작은 휴식공간에 책 읽는 여인이 앉아 있습니다
TV에사 자주 보던 얼굴이지요
어느 방송사의 봄 이야기 인터뷰를 하러 잠시 이 자리에 나와서 포즈를 취하고는
바로 민속공연장으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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