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정보
대만여행 기륭 석문(石門)과 라오메이
콩지88
2014. 6. 11. 07:02
대만의 이곳 저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최근에 EBS에서 세계테마기행으로 4회에 걸쳐 소개한 대만여행의 사진들을 추려서 제가 덧글을 좀 달았습니다
일반 단체관광 여행으로는 가지 않으며, 개별 여행으로는 가기가 쉽지 않은 곳을 제가 설명을 달아 올리는 것입니다
아래의 지도에서처럼 이 바닷가의 파도에 깍여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한 폭의 그림 같은 이 풍광은 타이뻬이의 북쪽인 지룽(基隆)에서 이란(宜蘭)으로 가는 도중에 만나는 곳입니다
석문(石門 스먼)과 가까이 있는 이 곳의 이름은 라오메이(老梅) 입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에 밀리고 깎여 침식되어 오늘의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에 취미가 있는 분들과 결혼을 앞 둔 젊은이들이 기념사진 찍으러 즐겨 찾는 곳의 하나로 뜨고 있습니다
이 사진 작가는 멋진 작품 만들기에 여념이 없으니 신발이 바다 물에 젖는 것도 모릅니다
멋진 작품 만드는데 옷이 좀 젖기로서니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ㅋㅋㅋ
어느 젊은 한 쌍이 결혼을 앞두고 미리 기몀 사진을 찍습니다
대만에선 결혼 행사 관련 상품을 1980년대에 개발하여 힛트를 쳤고, 1990년대 중반엔 중국 대도시부터 진출하여 지금은 중소도시까지 전국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