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안(西安) 섬서역사박물관 (5) 불교문화
실크로드의 개척자로 알려지고 있는 당나라 무제 때의 장걱(張騫) 입니다
오른 손에 들고 있는 긴 장대에 매달아 놓은 수세미처럼 생긴 것은 그 수에 따라서 황제의 권한 위임 정도를 나타냅니다
장건은 황제의 전권을 위임 받아서 먼 길을 떠났고, 도중에 흉노족에게 붙들려 10년을 흉노 땅에서 살며 결혼도 하고 애도 낳았다고 합니다. 탈출에 성공하였으나 황제가 부여한 외교 임무는 수행을 못했지만 무제가 좋아하는 말을 구해왔고 그간의 여행지와 다른 생활 풍습들을 기록했기에 중요한 군사정보자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위와 아래 토용들은 무덤에서 출토된 것들입니다
서한(西漢)시대(기원전 206년~서기 8년) 서안시 또우(Dou)태후 릉에서 출토된
무릎을 끓고 앉아 있는 여인들의 토용들 입니다
관중(關中) 지역의 흙으로 빚은(泥塑) 것입니다
관중(關中) 지역의 그림자 연극의 자재 입니다
관중(關中) 지역의 자수 제품 입니다
서안 주변의 지도 입니다
장안(長安 지금의 서안)에 도읍을 정하였던 14개 왕조의 리스트 입니다
제가 가진 자료에는 13개 왕조로 나옵니다만 ~
이 불상과 불탑도 서울에서 전시된 바 있습니다
여러 모습의 관음상들을 아래에 올려 드립니다
나한상의 일부를 담았습니다
도금한 미륵 불상 입니다
한(漢)대의 백옥불상 입니다
청대 (1644~1911년)의 삼채(三彩)의 관음(觀音)상 입니다
섬서역사박물관의 진열된 물품들은 당(唐)나라 때까지 입니다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섬서역사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밖에 나오니 오늘의 일정으로는 저녁 식사 하는 것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