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전시회

추사박물관 추사의 글씨들 1

콩지88 2014. 2. 18. 08:47

 

 

 

 

추사박물관 홀 벽에 걸려 있는 세한도 입니다

 

 

낙향하여 지내지만 촌로로서의 즐거움을 담은

大烹 高會 對聯의 사본입니다

 

 

 

 

 

 

 

 

 

 

71세의 병든 몸으로 이 "판전"이란 현판을 쓰고 3일 후 돌아가셨습니다

원판은 서울 봉은사 板殿(판전)에 걸려 있습니다

 

 

 

 

 

 

 

추사의 서한 중에서 왼쪽 3번 째 줄에는 "穿十硯 禿盡千毫~~

벼루 10개에 구멍을 냈고, 붓 천 자루를 몽당 붓으로 만들었다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추사의 벼루와 붓에 대한 열정을 아래에 담았습니다

 

 

 

 

 

 

 

 

변화가 많고 거칠고 분방한  추사 특유의 행초서풍의  不二禪蘭 圖 (불이선란 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