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에서 가을 단풍 감상하기 2
(경복궁에서 가을 단풍 감상)은
제가 청와대 앞의 로터리 경복궁 담장부터 영추쿤(迎秋門)으로 들어가서 향원정을 돌아 나오기 까지 제 눈에 화사하게 들어오는 노란 은행잎과 빨간 단풍 잎을 중심으로 담은 것들입니다 북문인 신무문은 앞 길 공사중이어서 통행이 잠정 제한되고 있습니다
대자연의 산행에서 단풍을 즐기기에 바쁘신 분들은
이 서울 시내 한 복판에 있는 경복궁의 단풍도 구경하시라고 단풍 사진을 많이 올렸습니다
아침 8시 반인데도 중국 요우커(遊客,관광객)들이 줄지어 청와대 앞을 구경하러 옵니다
저는 원래 북문인 신무문(神武門)으로 들어가서 영추문(迎秋門)으로 나오려고 했으나
신무문 쪽에 도로 공사가 있어서 통행이 잠정 금지되고 있어서 바로 경복궁 담장을 끼고 영추문 쪽으로 향해 걸었습니다
이 경복궁 담장 길도 가을 단풍이 드는 철은 무척 아름답습니다
이 청와대 아침 길은 차들 통행이 아주 적기 때문에 걷기에도 좋슴니다
청와대 앞 로터리 동쪽의 담장 아래에 모과나무에 모과가 주렁주렁 달려서 익어가고 있습니다
영주문 쪽의 담장길입니다
영주문 맞은 쪽으로 건너가서 담은 담장길입니다
영추문을 찍기 위해서 길을 건너 온 것입니다 ㅎㅎㅎ
단풍 나무에 단풍 잎 하나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습니다
매달린 단풍 잎 하나를 크게 찍거 봤습니다
영추문까지 다 왔습니다
이 가을 맞이 문이라는 영추문을 가들에 찾아 오니 더 운치가 느껴집니다.
영추문은 출구로만 사용되므로
경복궁이나 고궁박물관 입장을 하려면 경복궁의 서문으로 좀 더 내려가야 합니다
서쪽 문으로 들어갔습니다
경복궁 서쪽 문을 들어서자 왼편에 정원의 나무들이 온통 황금색과 붉은 색의 어울림이눈 앞에 확 펼쳐졌습니다
저도 흥례문(興禮門)을 통과하여 안으로 들어 갑니다
화창한 가을 날씨엔 카메라 동호인들이실습을 위한 찍사를 나와서 열심히 초보들에게 설명하는 모습들도 보입니다
근정전을 뒤로 하고 저는 옆으로 빠졌습니다
이제 저는 향원정 쪽으로 걸어 갈 것입니다
향원정과 연못 그리고 그 주변의 나무들이 사진에 아주 잘 나오므로 저는 향원정을 지날 때 마다 사진에 담아보곤 합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