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사찰

오대산의 상원사, 중대 사자암,적멸보궁(4~4)

콩지88 2013. 9. 15. 09:10

 

 

 

 

문수전의 현판입니다

 

 

 

 

문수전 안을 잠깐 옆으로 들여다 봤습니다

 

 

 

 

 

문수전 앞에서 주변의 산을 둘러 봤습니다

산세가 좋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인가 6.26 때 월정사는 불에 타서 지금은 새로 지었지만 상원사는  문짝만 태우는 것으로 해서

불의 재앙을 면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돕니다

 

 

 

석탑 기층에 조각된 것을 사진에 따로 담았습니다

 

 

 

 

 

 

 

 

 

 

영산전(靈山殿) 입니다

 

선원(禪院)의 문은 닫혀 있습니다

 

 

계단 왼편에는 "비움"의 미술관이 있고, 아래엔 여러 방이 있습니다

 

 

정운보(丁雲輔) 선생의 현판 글씨가 힘이 넘칩니다

 

 

이 미술관 안은 사진 촬영을 금하고 있었습니다

 

 

화로방(話老房)에서는 이야기가 익어가나 봅니다

 

 

이매일(怡每日) 방입니다. 몸과 마음이 기뻐지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법신충만 문수보살화현문(法身充滿 文殊普薩化現門) 입니다

 

 

법신충만 문수보살화현문(法身充滿 文殊普薩化現門)에 들어서면 중앙에 네모의 반사 거울이 하나 놓여 있습니다

바로 이 천정의 문수보살 님이 내려다 보시고 있는데 반사거룰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 일부가 사진 찍는데에 반사가 되었습니다

이 반사거울을 보면서 오대 광명을 찾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라는 곳입니다

 

 

천정에는 보살 님 주변을 비상하는 선녀들이 가득 합니다

 

 

 

 

 

 

저는 남들이 가지 않는 기념품을 파는 가게 뒤편으로 갔습니다

가게 안에는 그림이 하나 벽에 걸려 있었는데

이 그림 위로 돌 축대인 자연의 작품 하나가 또 걸려 있었습니다

 

 

출입문도 하나의 바깥 계단 풍광 그림의 틀이 되어 있습니다

 

 

 

 

 

연꽃을 들고서 물고기와 놀고 있는 이 풍광은 멀리서 보니 더 아름답습니다

찻 집 앞으로까지 왔으니 저도 이젠 상원사를 떠나야 할 것 같습니다

 

 

문 옆에는 달마대사의 나무 조각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얼굴만 크게 담아 봤습니다

 

 

천정에는 악기를 든 동자들이 가득했습니다 

 

 

 

 

 

 

 

산행을 마친 아지매 등산객들이 상원사 안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국보 제 36 호인 동종 모사품(국보는 이 모사품 옆 에 유리 벽을 세워 놓았음)을 다시 봅니다

천음회향(天音回香)이라고 했습니다

 

 

 

 

이 돌 계단을 걸어서 주차장 쪽으로 내려 갈 수도 있고,

 

 

축대를 높이 쌓고 멋지게 지어 놓은 해우소(화장실)를 들렸다가 평탄한 길을 걸어서 주차장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해우소 족에서 다시 바라 본 상원서의 입구 입니다

 

 

오전에 올라가면서 만났던 거목 전나무를 다시 만났습니다

이번에는 윗 부분도 사진에 담으면서 상원사의 방문기를 4회로 마칩니다

 

 

 

한 회에 거의 50장, 모두 200장 가까운 상원사,중대 사자암,적멸보궁의  사진을 올렸으니

사진만 보기에도  지루함이 좀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천년 고찰의 이 상원사 돌아보기 보다도  산행을 즐기는 분들을 위해서 

아무래도 제가 대신 사진으로나마 이렇게 올려주는 것도 덕을 조금이라도 쌓는 일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추석 한 가위를 맞아

즐거운 가족 모임도 가지시고

달 구경도 잘 하시기 바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