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저우(揚州), 수서호 유람 조어대(釣魚臺) 둘러보기(7) 23

 

 

 

이 회랑을 지나서,

 

 

눈 앞의 조어대(釣魚臺)를 바라 보면서 걸어갑니다

 

 

 

이 조어대로 가기 위해선  물 위에 만든 길인 외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이곳 조어대 사진을 찍으려면 이 외길 왔다갔다를 몇 번 해야 이렇게도 찍고 저렇게도 사진을 멋지게 잘(?) 담아낼 수 있습니다

 

 

 

 

 

 

 

 

 

 

조어대의 현판도 기념으로 한 장 담아 올립니다

그리고 저는 조어대를 떠나 금산사로 향합니다

 

수양버들과 물가,

그 옆에 난 길을 걸어가는 두 소저(샤오졔 小姐)의 뒷 모습도 담아보고,

유유히 헤엄치는 야생 오리도 담으면서

돌다리들도 이것 저것 구경을 다  하면서 걸어 갑니다

 

 

 

 

 

 

이 돌다리는 옥판교라고 써 놓았습니다

 

 

 

 

 

 

 

 

 

 

 

 

 

 

 

 

 

조어대(釣魚臺)

 

(믿거나 말거나)

 

청 건륭황제가 낚시를 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황제가 낚시를 하는 동안

이곳 관리들이 잠수부들을 동원해서 물속에서 몰래 황제의 낚시 바늘에다가 산 물고기를 끼워주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황제를 기쁘게 해서 한 행동이라 하겠지만,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