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

우시(무석)의 수호성과 삼국성, 송 문덕전과 심양루주변 2-2 (6)

콩지88 2013. 7. 24. 02:31

 

 앞의 2-1에 이어서 문덕전(文德殿)과 송강(宋江)이 혼자서 술을 마시고 취하여 "반시(反詩)"라는 두 글자를 쓰고나서 이로 인해 대소동을 일너맜고 송강은 이 일로 부득이 몸을 피해 양산박으로 가게되는 사연이 만들어진 심양루(陽樓) 주변을 똑딱이가 아닌 DSLR 카메라로 다시 담았습니다.

 

원래 심양루에서 쓴 "반시" 두 글자는 당대의 소동파가 제사 했던 것인데 수호전에서는 송강이 쓰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심양루는 강주부(江州府)의 심양강변에서 유명했던 주루(酒樓, 술파는 집)였습니다

 

 

 

 

 

 

 

 

 

 

 

 

사원(寺院)도 있습니다

 

 

 

 

 

 

 

 

청명상하가(淸明上河街) 입니다

영화에서는 각양각색의 상점들이 줄비하고 오가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활기찬 거리로 나올테지요?

 

북송 때의 화가인 장택단(張擇端)이 1120년에 청명절(淸明節, 4월5일)의 번화하고 시끌벅적한 변경(汴京, 지금은  하남성의 개봉(開封)임)의 상거리 풍광을 섬세하게 그린 민속풍경화 입니다.
이 그림은 2010년에 상하이엑스포에서 움직이는 13분 여의 긴 3D영상으로 만들어서 소개함으로서 세계인의 이목집중과 인기를 얻어서 더 유명해졌습니다
 
이 그림을 잘 보면 뒷 마무리 부분에 말탄 고려인이 갓을 쓰고 지나가는 모습도 찾아내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청명상하도의 모사품을 제가 하나 가지고 있으므로 기회가 나면 포스팅을 할 생각입니다

 

 

 

벽에 무엇을 가득 걸어놓고 팔고 있습니다

 

 

가게 모퉁이를 돌아갑니다

 

 

갈대(蘆葦 로위)로 만든 수공예품들입니다

태호엔 갈대가 많아서 손재주 많은 이곳 사람들이 옛부터 갈대를 이용한 예술공예작품을 만들어 파는 태호 특산물의 하나 입니다

 

 

 

 

 

포예방(布藝坊)이란 비단점포 간판이 보입니다

변경(汴京, 지금의 개봉)은 자수로 유명하여 지금도 개봉시의 변수(汴繡)는 중국 4대 자수의 하나입니다

 

 

청명상하가의 현판이 보입니다

 

 

 

 

 

당시 황성 번화가에 있었던 술집 번루(樊樓) 입니다

아래는 번루에서 임충(林沖)이 아내를 모욕한 자에 대한 복수를 하는 장면을 찍은 것에 대한 설명입니다

 

 

 

 

 

 

문덕전으로 들어가는 선덕문(宣德門) 입니다

 

 

 

 

 

 

 

 

송대의 문덕전은 나중에 지은 명대의 북경 자금성 보다 규모만 작았지

모든 건축물들이 웅대함과 권위를 잘 갖추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드디어 대규모의 영화촬영 셋트장인 수호성에서 삼국성으로 건너가는 출입구에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