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보탑사와 3층 목탑
보탑 앞에서도 오늘의 참가자 일부가 인증 샹을 남깁니다
저는 이 사진 찍느라고 빠졌습니다 ㅋㅋ
보탑사의 이 삼층 목탑은 각 방향에서 보면 층마다 다른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약수가 아주 좋습니다
약수터의 지붕도 예쁘게 만들었습니다
오른 편에는 영산전(靈山殿)이 보입니다
석조등을 둘 나란히 찍지 않고 하나만 담았더니 외롭게 보이네요
묵중한 모습의 돌부처 님 !
옆 모습으로 담아봐도 역시 묵중한 모습의 돌부처 님 !
작은 연못의 물 위 연꽃 잎에 앉으신 부처님입니다
나무가 잘 손질된 정원 입니다
이 옆에는 반가사유상이 있으며, 그 주위엔 많은 꽃들이 심어져 있습니다(다음 포스팅에서 올립니다)
지장전(地藏殿) 입니다
지장보살 님이 조용히 앉아 계십니다
지장보살(신라인 김교각)은 중국의 구화산(九華山)에서 잘 모시고 있으며,
강소성의 소주(蘇州)에 있는 한산사(寒山寺)에서도 잘 모시고 있습니다
이 돌 탑 뒤로 담장이 높게 쳐져 있습니다
담장을 자세히 바라보니 예쁜 연꽃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범종에 새겨진 무늬 입니다
북 옆에 매 단 목어(木魚)의 생김새가 좀 특이해서 담아 왔습니다
종도 보았고 북도 보았더니 이젠 하산을 할 시간입니다
돌 계단 아래로 천왕문이 보입니다
천왕문의 입구가 마치 대형 스크린에다가 어떤 영상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사천왕의 손으로 잡고 있는 것도 사진에 담았습니다
두 손가락만으로 받쳐 들고 있습니다
사찰 앞에 있는 큰 느티나무 입니다
1982년에 보호수로 지정할 때의 수령이 327년이니 거의 400년이 가까웠습니다
이 느티나무의 몸통이 아주 으람합니다
나무가지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여기도 또 하나의 수령이 400년 가까이 된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저는 이 날 사용한 닉네임이 도덕정 이었습니다
제가 광명시에 있는 도덕산을 즐겨 오르곤 했는데 산 정상에 도덕정이 있어서 이름을 빌렸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