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앞 로터리 분수대

 

 

 

연무관 입니다

 

 버스로 효자동에서 내려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걸으면 청와대 지붕이 보이고 오른 편에 연무관 건물도 보입니다

매일 아침마다 이곳엔 외국인 관광객을 태운 대형 버스들이 꼬리를 물고 찾아와서 장사진을 이루는 곳입니다

 

 

북이 있는 종각(鐘閣) 입니다

 

 

찾아오는 분들께 청와대를 소개하는 사랑방 입니다

 

 

이른 새벽부터 찾아오는 부지런한 외국 관광객들입니다

 

 

 

봉황은 대한민국 최고 통치자인 국가원수의 상징입니다

이 봉황상과 자유와 평화를 구가하는 군중의 상들은 1985년11월18일에 설치되었습니다 

 

 

 

봉황상과 분수대 주변으로 단란한 국민의 모습을 담은, 행복을 느끼는 가족의 조각상이 네 곳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나무가지엔 봄의 새 생명들이 움트고 있습니다

 

 

주변엔 하얀 목련과 자목련이 활짝 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연무관의 옆 골목 안 길입니다

 

 

 

 

 

 

 

목련이 핀 건물 옆에는 엠퍼러스 파크 빌이란 4층의 빌라가 있습니다

저는 작년(2012년) 10월에 사직동에서 효자동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경복궁이 지척에 있기 때문에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광의 변화를 사진에 담을 수 있을걸루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빌라엔 소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빌라 앞 골목엔 자그마한 한옥 몇 채가 있습니다

 

 

한옥 대문 옆에 한국민화협회란 글이 보입니다

해치의 돌 조각도 쌍으로 문 앞에다가 놓았습니다

 

 

 

민화에 홀리다란 노란 색의 포스터가 눈길을 당깁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 바퀴 돌면서 찍었던 사진을 또 찍기도 합니다

시간에 따라서 광선의 강약이 다르니 제게는 항상 새로운 기분이 들어서 같은 장소를 가고 또 가고 합니다

 

 

 

 

 

즐거운 봄을 맞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