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서 보는~(135) 중화민족원(티벹족의 문화 2-1)
장족(臟族 티벹 족)박물관은 입구 가까이에 있는 토족박물관의 반대 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킹사를 모델로 한 사원 모습입니다
당나라 문성공주가 티벹 왕에게 두 번째 부인으로 시집갈 때 지었다는 조캉사는 한자로는 대소사(大昭寺)라고 씁니다
(첫 째 부인은 네팔공주 입니다)
라사의 상가 거리인 대소사를 에워싸고 있는 바코르(팔각가,八角街) 입니다
다음 포스팅에 제가 담아 온 조캉사와 바코르 거리 사진을 올립니다
조캉사의 정면 입구 입니다
라사의 이 바코르 상가 거리는 라사를 방문하는 자는 누구나 꼭 돌아봅니다
라마불교 사원에는 반드시 설치되어 있는 법륜통입니다.
돌릴 때는 반드시 시계방향으로 돌려야 합니다
울긋불긋한 천을 장대에 높이 매다는 것은 티벹 문화의 하나입니다
티벹 사원의 소장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북경 시내의 옹화궁(雍和宮) 안에 전시된 것에서 보지 못했던 것도 있습니다
티벹의 가우(Gau) 전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아래 글에 소개되어 있듯이 가우는 티벹 승려들이 몸에 휴대하고 다니는 장전불교불감(藏傳佛敎佛龕) 입니다
아래 사진에는 이 띠로 장식한 사람들을 보여줍니다
이 작은 마니는 손에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돌립니다
티벹인들은 마니를 돌릴 때 마다 경전을 읽는 효과와 독 같다고 하니 거리를 걸으면서도 열심히들 돌립니다
작은 마니를 담는 통입니다
작은 손 북입니다
차차(擦擦) 라고 합니다
한자로 전경통(轉經筒)이라고 써 놓았습니다
부처님 뒤에 장식된 무늬가 저에게 크게 닥아와 보였습니다
기회가 나면 이 무늬와 색갈의 래원을 찾아볼 생각입니다
아시는 분께서 미리 소개해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야크 육포(모牛(마오니우)肉布)가 눈에 띕니다
전통 의상을 입은 티벹 여인들 사진입니다
전통 의상을 입은 티벹의 건장한 남정네들입니다
두 티벹 여인이 등에다가 무언가를 잔뜩 메고 산 아래 길을 걸어 갑니다
티벹 소녀는 13세를 전후해서 따이둔(Dai Dun,戴敦)이란 의식을 가진다고 합니다
길게 자라서 땋은 검은 머리를 예쁜 머리장식품 안에 감추는 의식이라고 아래 글에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이 의식을 거치면 이 소녀는 따꾸냥(大姑娘고랑)으로 부른다고 했습니다
이 따꾸냥(大姑娘)들은 높은 티벹 고원의 꽃이며 , 또한 처녀 가슴에 감추고 있는 마음의 꽃이라고도 했습니다
티벹 민속공연에 출연하는 남녀 무용수들입니다
가운데 남자 무용수는 휴식 중인데도 습관적으로 한 팔을 들어올린 춤 동작의 일부가 저절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전람관을 다 둘러보고는 밖으로 나왔습니다
법륜통이 길게 걸려 있는 길을 두 여인이 오른 손으로 법륜통을 돌리면서 제 앞을 걸어갑니다
조캉사의 지붕 모습을 한 번 뒤돌아 봤습니다
한 여름에 티벹을 8박9일간 여행했던 일이 주마등 같이 지나갔습니다
푸른 숲이 눈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