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진들

어린이들은 천사입니다(어린이대공원)

콩지88 2012. 5. 27. 09:10

 

 

 

어린이대공원의 정문입니다

 

 

천사같은 꼬마 아이들이 어린이대공원 나들이 온 모습을 여기저기서 담아봤습니다

5월엔 어린이 날도 있고,어버이날도 있는 가정의 달 !

화창한 맑은 날씨여서 천진스런 아리들의 모습을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호랑이와 떡장수 그리고 오누이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작은 연못 주위로는 우리나라의 전래 동화들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많았습니다

유치원생 어린이들은 선생님의 이야기에 재미있어 하면서 이리저리 잘도 돌아다닙니다

 

 

장화홍련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밥주걱을 든 놀부의 마누라와 놀부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재테크에 밝은 놀부와 일찌감치 가족계획을 실천한 놀부 마누라에게 흥부네 부부보다 후찬 점수를 준다지요? ㅋㅋ

그래도 우리가 마음씨 곱게 착하게 살아야 함은 행복지수를 높이는 지름길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물질문명의 이기는 편리함과 빠르다는 속도의 효율성은 있겠지만 

우리 인간의 행복 느낌은 긴장하지 않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마음 편하게 사는 것 아닐런지요?

 

 

자식을 많이 든 흥부네는 언제나 식구들 먹을 식량이 부족했구요 ~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뒤 쳐진다고 걱정합니까?

앞서거니 뒤서거니 우리의 삶 모습입니다.

우리가 죽음을 눈 앞에 두고서도 빨리 내 인생 마감하기의 속도경쟁을 하시렵니까?  에그 ~~

 

 

 

유치원 보모들은 야외에 나와서 아이들을 잘 데리고 다닌다는 것이 여간 어렵지가 않지요

 

 

 

아니 이 여자아이와 남자아이는 대열에서 이탈하여 지금 연애연습을 리허설 하는 중인가?

 

 

이 분수대의 북쪽으로는 아바타 영화의 모형 조각들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청소년들도 아바타의 영화를 연상하는지 열심히들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아바타의 4D 세대와 미키의 아날로그 세대와의 차이는 어느정도일까 궁금해집니다

 

 

옛날 옛날부터 돌고 도는 물레방아는

행복한 사랑,슬픈 이별,아름다운 달콤한 첫 사랑의 이야기를 만들어주던 역할을 잘도 해왔는데 ~~

 

 

 

배보다 배꼽이 크다라는 말처럼 아이들보다 메고 있는 배낭이 더 크네요 ㅎㅎㅎ

 

 

강소천의 문학비입니다

 

 

 

 

 

어린이는 내일의 주인공

착하고 씩씩하며 슬기롭게 자라자

 

1973년5월5일

대통령 박정희

 

 

천사같은 우리 아이들

착하고 씩씩하게 슬기롭게 잘 자랄 것입니다

 

 

한 마디로

밝게 자기의 개성을 한껏 표현하는 소녀들이 참 멋집니다

 

 

 

 

걸음 속도도 빠르고 폭도 엄청 크네요

 

 

요즘은 개성을 맘껏 표현하는 시대입니다

어린이대공원에서 저는 이것저것 여러 풍광들을 사진에 담으면서 무척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