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양몰이를 잘하는 캉갈 개, 절벽 위의 동굴 집

캉갈 개는 오스만 제국 시절부터 반경 20~30km 까지 양들을 인도하며 돌보는 유명한 양몰이 개 입니다

터키 유목민들은 캉갈 개는 양 떼를 위해 존재하는 개라고 자랑 합니다

 

터키 동부 말라티아에 있는 길이 28km의 긴 협곡 입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풍화작용으로 침식되면서 형성된 28km의 긴 협곡 입니다

바위 아래의 틈 사이에 한 때는 많은 사람들이 거주했으나 지금은 거의 다들 떠나가고 몇 가구만이 살고 있습니다

한 때는 23명의 식구들이 함께 살았던 집 입니다

거주했던 동굴은 보기보다도 넓습니다

 

동굴 안에 사는 이웃들이 함께 생활용수로 쓰던 물이 흐릅니다

동굴과 동굴 사이를 오가던 널판지 다리 입니다

동굴 밖은 절벽이 경사가 심해서 내려다 보면 아찔합니다

동굴 속에 살던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고원지대로 내려가서 살고 있습니다

옛날 침략자들의 공격을 피해서 절벽 위의 동굴에 살곤 했으나 지금은 그런 위험이 없으니 동굴을 떠나는 것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