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北京 Beijing)

자금성, 단문(端門) 오문(午門)에서 신무문(神武門)으로

콩지88 2020. 8. 5. 06:42

천안문 입구 입니다

북경은 중국의 수도로서 중국 7대 고도(古都) 중의 하나입니다. 북경이란 이름을 쓰기 이전에는 북평(北平),연경延京), 대도(大都),어양(漁陽).조양(朝陽) 20여 개나 됩니다. 북경을 구경하면서 이런 자취를 이곳 저곳에서 찾아 낼 수도 있습니다.

자금성(紫禁城)은 중국 3대 전(殿)의 하나인데, 다른 두 전은 심양의 고궁 그리고 산동성의 태산 아래 있는 대묘(岱廟)를 말합니다. 자금성은 지금은 고궁박물원으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명절이나 국경일(건국일,노동절) 등을 만날 때는 중국의 어느 관광지를 가더라도 붐비는 지방에서 오는 국내 관광객들로 고생을 하기 마련 입니다

 

천안문 루각에는 요금을 내고 올라가서 천안문 광장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오문(午문) 입니다 

오문을 지나면 중산공원으로 가는 길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오문을 지나면 이렇게 넓은 공간과 대형 건축물이 보는 이들을 압도합니다.

 

암사자입니다. 황궁에 있는 사자이니 색갈도 황금색으로 했습니다.

새끼에게 젖을 먹이는 숫사자입니다. 고대의 중국인들은 숫사자의 앞 발에서 젖이 나온다고 생각해왔다고 합니다.

        

경산공원 정상의 루각이 보입니다

中和전 입니다

 

        

保화전 입니다

 

保화전 안 입니다.

 

자금성(고궁박물원)은 자세히 보려면 며칠을 시간내어야 할 것입니다. ,세 시간 정도의 단체 관광으로는 궁전 건축물들의 겉모양 사진 찍기에도 부족합니다.북경 가시기 전에 미리 기본 정보를 익히고 가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지면적이 72만여 m2,건축면적만 15m2로서 방의 수도 9000칸이 넘습니다.

 

오늘도 문서작성이 애를 먹이고 있습니다. 한자 전환도 잘 안되고, 보화전 현판이 있는 사진도 날아가 버려서 다시 사진 목록에서 찾아 왔습니다 ~